2 도둑이 밤에 남의 집을 몰래 뚫고 들어오다가 잡혀서 매를 맞아 죽으면 죽인 사람에게 살인죄가 없다.
2 도둑이 뚫고 들어오는 것을 보고 그를 쳐죽여도 아무 죄가 없다.
2 도적이 뚫고 들어옴을 보고 그를 쳐 죽이면 피 흘린 죄가 없으나
2 밤에 도둑이 몰래 들어온 것을 알고서, 그를 때려서 죽였을 경우에는, 죽인 사람에게 살인죄가 없다.
살인자는 새벽에 일어나서 힘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죽이고 밤에는 도둑질을 하는구나.
그들은 어두워지면 남의 집에 들어가 물건을 빼앗고 한낮에는 빛을 싫어해 문을 닫고 꼼짝 않는구나.
그들은 사람 사는 동네에서 쫓겨났고 사람들은 그들을 보면 ‘도둑이야!’ 고함쳐 쫓아냈다네.
또한 너의 치맛자락에 피가 묻었구나. 그 피는 죄 없고 가난한 사람들의 목숨이다. 그들이 도둑질하러 들어오다가 네게 붙잡힌 것도 아닌데 너는 그들을 죽였다. 이 모든 짓을 저질러 놓고도
“내가 이스라엘의 병을 고쳐주려고 하나 그때마다 에브라임의 죄가 드러나고 사마리아가 저지른 죄가 드러나는구나. 서로 사기나치고 도둑들은 남의 집을 털고 강도들은 길거리에서 강탈을 일삼는구나.
그들은 성으로 달려들고 벽을 타고 달린다. 그들은 집 안으로 기어들고 도둑처럼 창문을 뚫고 들어간다.
피해자의 친족이 그 사람을 만나게 되어 그를 죽인다 하더라도, 그 친족이 한 일은 살인죄로 여기지 않는다.
이것을 알아두어라. 도둑이 언제 올지를 안다면, 집주인은 도둑이 자기 집을 뚫고 들어오지 못하게 막을 것이다.
주님의 날은 마치 밤중에 오는 도둑처럼 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살인자나 도둑이나 범죄자나 혹은 남의 일에 간섭하는 자가 되어 고통 받는 사람이 없도록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