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저기 그 꿈쟁이가 온다.” 그들은 서로에게 말하였다.
19 “저기 꿈꾸는 자가 오고 있다.
19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19 그들은 서로 마주 보면서 말하였다. “야, 저기 꿈꾸는 녀석이 온다.
그는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사닥다리 하나를 보았다. 땅 위에 놓인 그 사닥다리의 끝은 하늘에까지 닿아 있었고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 사닥다리를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었다.
요셉의 형들은 그를 시기하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이 일을 흘려버리지 않고 마음에 새겨 두었다.
요셉의 형들이 멀리서 요셉이 오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가 형들에게 닿기 전에 형들은 그를 죽여 없앨 계획을 세웠다.
“자, 이제 저 녀석을 죽여서 이 우물들 가운데 아무 우물에나 던져 넣고 사나운 들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자. 그런 다음 녀석의 꿈이 어떻게 되나 보자.”
한번은 요셉이 꿈을 꾸고 그 꿈 이야기를 형들에게 들려주었다. 그러자 형들이 요셉을 더욱 미워하게 되었다.
활 쏘는 이들이 독한 마음으로 그를 공격하였다. 그들이 그를 적으로 삼아 화살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