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성문 가까이에 모여 있던 어른들과 마을 사람들이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이 일에 증인입니다. 주께서 당신의 집으로 들어가게 될 그 여인을 이스라엘 민족을 일으킨 라헬과 레아처럼 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의 집안이 에브랏에서 권세 있는 집안이 되고 당신의 이름이 베들레헴에서 널리 알려지기를 바랍니다.
오늘 그대가 나를 떠나 가다가 베냐민 경계 셀사에 있는 라헬의 무덤 가까이에 이르면 그곳에서 두 사람을 만날 것이오. 그들이 그대에게 이렇게 말할 것이오. ‘당신이 찾으러 떠났던 나귀들은 찾았습니다. 이제 당신 아버님은 나귀 생각은 하지 않고 “어떻게 하면 내 아들을 찾겠느냐?”라고 물으며 당신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