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그런 다음 야곱은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나서 큰 소리로 울기 시작하였다.
11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큰 소리로 울며
11 그가 라헬에게 입맞추고 소리내어 울며
11 그러고 나서, 야곱은 라헬에게 입을 맞추고, 기쁜 나머지 큰소리로 울면서,
그러고 나서 이삭이 말하였다. “아들아, 가까이 와서 내게 입을 맞춰 다오.”
야곱은 라헬을 보자 우물로 가서 우물 아귀를 덮고 있는 돌을 굴려낸 다음 자기 외삼촌 라반의 양들에게 물을 먹였다. 라헬은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의 오라버니인 라반의 딸이었다.
라반은 누이의 아들 야곱이 왔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를 맞으러 달려 나왔다. 라반은 야곱을 껴안고 입을 맞춘 다음 그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야곱은 그동안 있었던 일을 그에게 낱낱이 들려주었다.
그러나 에서는 야곱을 맞으러 달려와서 그를 끌어안았다. 에서는 두 팔로 야곱의 목을 끌어안고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두 사람이 같이 울었다.
요셉은 서둘러 방에서 나가 울 곳을 찾았다. 동생을 보는 순간 감정이 북받쳐 올랐기 때문이다. 그는 자기 방으로 들어가 울었다.
그가 얼마나 큰 소리로 울었던지 이집트 사람들도 그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파라오의 집안사람들도 그 소리를 들었다.
모세가 장인을 맞으러 나왔다. 그는 이드로에게 절하고 입을 맞추었다. 그들은 서로 안부를 묻고 함께 천막으로 들어갔다.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동안 주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셨다.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만나거라.” 그 말씀을 듣고 아론이 하나님의 산으로 가서 모세를 만나 입을 맞추어 문안하였다.
여러분은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십시오. 그리스도의 모든 교회가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