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아브라함이 대답하였다. “말씀하신 것을 지키기로 맹세합니다.”
24 그때 아브라함은 “좋습니다. 내가 그렇게 하기로 맹세합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4 아브라함이 가로되 내가 맹세하리라 하고
24 아브라함이 말하였다. “맹세합니다.”
사람들은 언제나 자기보다 더 위대한 사람을 걸어서 맹세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한 말을 확증하는 뜻에서 한 맹세는 모든 논쟁을 그치게 만듭니다.
여러분 쪽에서 할 수 있는 데까지는 모든 사람과 화평하게 지내십시오.
그때 도망친 사람 하나가 히브리 사람 아브람에게 가서 이 사실을 알렸다. 아브람은 아모리 사람 마므레의 상수리나무들 가까이에 살고 있었다. 마므레는 에스골과 아넬의 형제였다. 이들은 모두 아브람과 동맹을 맺은 사이였다.
그러니 여기 하나님 앞에서 내게 맹세해 주시오. 당신이 결코 나나 내 자식들이나 내 후손들을 속이지 않겠다고 맹세해 주시오. 나는 외국인으로서 우리 땅에 눌러 살고 있는 당신에게 친절을 베풀었소. 그러니 당신도 나와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겠다는 것을 보여 주시오.”
그러고 나서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의 종들이 자신의 우물을 빼앗았다고 불평하였다.
“내게 맹세해 다오.” 이스라엘이 말하였다. 요셉이 그에게 맹세하자 이스라엘이 침대 머리에 기대어 고개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