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아무도 앞일을 모르는데 무슨 일이 일어날지 누가 말하여 줄 수 있겠는가?
7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아무도 모르는데 누가 장래 일을 말해 줄 수 있겠는가?
7 사람이 장래 일을 알지 못하나니 장래 일을 가르칠 자가 누구이랴
7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말하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가?
하만은 덧붙여 말하였다. “그뿐만이 아니라네. 에스더 왕후께서 차리신 잔치에 임금님과 함께 초대 받은 사람은 나뿐이라네. 거기다가 왕후께서는 내일도 임금님과 함께 나를 초대하셨네.
그 두 분이 내리는 재앙은 갑작스러운 것이니 주님이나 임금님이 내릴 재앙을 누가 알겠는가?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아라. 하루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아무리 꾸짖어도 듣지 않고 고집을 부리는 사람은 갑자기 망하여 돌이킬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말이 많다. 아무도 앞일을 모르는데 누가 누구에게 앞일을 말할 수 있겠는가?
그래서 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하는 일에서 즐거움을 얻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것은 자기가 받은 몫이기 때문이다. 사람이 죽은 다음에 그에게 일어날 일들을 누가 보여 줄 수 있겠는가?
그림자처럼 지나가는 짧고 덧없는 인생이니 사람에게 무엇이 좋은지 누가 알겠는가? 사람이 죽은 다음 이 세상에서 일어날 일을 누가 그에게 말해 줄 수 있겠는가?
일이 잘 될 때에는 기뻐하여라. 어려울 때에는 하나님께서 좋은 때도 주시고 어려운 때도 주심을 기억하여라.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나는 이 모든 것을 깊이 생각해 보았다. 그러면서 의로운 사람이나 지혜로운 사람이 하는 모든 일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지만, 이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누구는 사랑하시고 누구는 미워하실지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욱이 사람은 어려운 때가 언제 자기에게 닥칠지 모른다. 물고기가 그물에 걸리고 새가 덫에 걸리듯이 사람도 갑자기 악한 때를 만나면 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그러니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은 너희들이 생각지도 못한 때에 올 것이다.
그러면 그 종의 주인은, 종이 생각지도 않은 날에, 뜻밖의 시각에 돌아와서 그의 모든 행실을 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