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 날은 유다 사람들이 그들의 원수들의 위협에서 벗어난 날이었다. 그리고 이 달은 그들의 슬픔이 기쁨으로 바뀌고 초상날이 잔칫날로 바뀐 달이었다. 모르드개가 그 두 날을 잔치와 축하의 날로 정하고 서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가난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날로 지키라고 지시하였다.
에스라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가서 맛있는 음식과 마실 것을 들도록 하시오. 그리고 아무 음식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먹고 마실 것을 나누어주시오. 오늘은 우리 주께 바치는 거룩한 날이기 때문이오. 주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여러분의 힘을 돋우어 줄 터이니 슬퍼하지 마시오.”
어른의 일꾼들에게 물어 보시면 그들이 사실대로 말해 줄 것입니다. 그러니 어른께서 잔치를 벌이는 이 좋은 날에 어른을 찾아간 나의 부하들에게 호의를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어른의 종과 같은 나의 부하들과 아들과 같은 나 다윗을 생각하셔서 무엇이든 먹을 것을 좀 들려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