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해가 떴다가 떴던 곳으로 다시 되돌아가고
5 해는 떴다가 져서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되돌아가며
5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5 해는 여전히 뜨고, 또 여전히 져서, 제자리로 돌아가며, 거기에서 다시 떠오른다.
해와 달은 높디높은 자기 집에 멈추어 서있고 주님의 화살들만 번쩍이며 날아다니며 주님의 창에서 나오는 번갯불과 함께 하늘을 밝혔습니다.
오, 하나님 사슴이 애타게 시냇물을 찾아 헤매듯이 내 영혼이 당신을 애타게 찾습니다.
땅이 있는 한 뿌리고 거두는 때 더위와 추위 여름과 겨울 낮과 밤이 그치지 않을 것이다.”
나 주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낮과 맺은 나의 약속과 밤과 맺은 나의 약속을 깨뜨려서, 정해진 시간에 낮과 밤이 오지 않게 할 수 있겠느냐?
자기 목숨을 잃는 줄도 모르고 그물 속으로 날아드는 새와도 같으니 결국 화살이 그의 간을 꿰뚫고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