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물이 바다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도
29 바닷물을 명령하여 그가 정한 한계를 넘지 못하게 하시고 또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에도 내가 거기 있었다.
29 바다의 한계를 정하여 물로 명령을 거스리지 못하게 하시며 또 땅의 기초를 정하실 때에
29 바다의 경계를 정하시고, 물이 그분의 명을 거스르지 못하게 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셨을 때에,
물 위에 둥그런 수평선을 그리시어 빛과 어둠을 나누는 경계로 삼으셨네.
당신께서 땅을 그 기초 위에 든든히 세우셨으니 땅이 영원히 흔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당신께서 물이 결코 넘지 못할 경계를 정해주시니 물이 다시는 땅을 덮지 못할 것입니다.
지혜로 하늘을 만드신 분께 감사하여라. 그분의 한결같은 사랑 영원하시다.
바닷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대양을 제 자리에 가두신다.
주께서는 지혜로 땅의 기초를 놓으시고 슬기로 하늘을 펼쳐 놓으셨다.
주께서 하늘에 구름을 달아매시고 깊은 바다의 샘물을 솟아나게 하실 때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바다를 모래톱으로 둘러 바닷물이 영원히 넘지 못할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파도가 넘실거려도 그 경계를 넘을 수 없고 파도가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그 경계는 넘지 못한다.
빌라도가 대답하였다. “한번 썼으면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