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에는 우리가 더는 어린아이들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물결치는 대로 흔들리거나, 바람 부는 대로 이리저리 밀려다니는 배와 같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를 속이려고 하는 사람들이 새로운 교훈을 전해 줄 때마다 쉽게 넘어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를 그릇된 길로 가게 하려는 사람들입니다.
‘오른손에 일곱 별을 쥐고, 일곱 금 등잔대 사이를 거니는 분이 하시는 말씀이다. 나는 네가 한 일과 네 수고와 인내를 안다. 네가 악한 사람들을 용납할 수 없는 것을 내가 안다. 또 사도가 아니면서 사도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말쟁이라는 것을 밝혀낸 것도 알고 있다.
요나답이 암논에게 말하였다. “침대에 가서 아픈 체하고 누워 계십시오. 왕자님의 부친께서 문병하러 오실 때에 이렇게 말씀드리십시오. ‘누이 다말이 와서 저에게 먹을 것을 장만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앞에서 다말이 음식을 만들면, 제가 다말을 보고 있다가, 다말이 손으로 먹여 주는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