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미련한 자가 호사스럽게 사는 것도 어쭙지않은데 하물며 종이 고관들을 다스리는 것이랴.
10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마땅치 않으며 종이 귀족을 다스리는 것도 마땅치 못하다.
10 미련한 자가 사치하는 것이 적당치 못하거든 하물며 종이 방백을 다스림이랴
10 미련한 사람이 사치스럽게 사는 것도 마땅하지 않은데, 하물며 종이 고관들을 다스리는 것이랴?
내가 비록 기름 부음을 받은 왕이기는 하나 오늘 나에게는 힘이 없소. 이 스루야의 아들들이 나보다 강하오. 그러니 주께서 저들에게 그 악한 행위대로 갚아 주시기를 바랄 뿐이오.”
왕의 명령이 떨어지자 전령들은 서둘러 각 지방으로 떠났다. 그리고 수사 성의 왕궁 구역에도 이 법령이 발표되었다. 왕과 하만은 술을 마시고 앉아 있었으나 수사 성은 크게 술렁거리고 있었다.
미련한 자에게는 유창한 말이 어울리지 않고 지위가 높은 사람에게는 더욱 거짓말이 어울리지 않는다.
미련한 사람에게는 영예가 어울리지 않는다. 이는 마치 여름에 눈 내리고, 추수 때 비 내리는 격이다.
사람들이 서로 억누르고 이웃들끼리 서로를 못살게 구는 세상이 될 것이다.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버릇없이 굴고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에게 마구 덤빌 것이다.”
오, 이스라엘아 기뻐하지 말아라. 다른 나라 사람들처럼 기뻐 날뛰지 말아라. 너는 하나님을 떠나 바람을 피워 왔다. 너는 모든 타작마당에서 음란한 짓을 하고 몸값을 즐겨 받아왔다.
어떤 부자가 있었다. 그는 가장 좋은 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살았다.
죽음의 세계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던 부자가 올려다보니 멀리 아브라함이 보였다. 그리고 그 곁에는 나사로가 있었다.
여러분은 괴로워하고, 슬퍼하며, 소리쳐 우십시오. 여러분의 웃음을 슬픔으로 바꾸고, 기쁨을 근심으로 바꾸십시오.
아비가일이 나발에게 돌아와 보니 그는 집에서 왕이나 차릴 만한 잔치를 벌여 놓고 술에 취해 흥에 겨워 있었다. 그리하여 아비가일은 다음날 아침이 될 때까지 나발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