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을 간직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입은 멸망을 가까이 불러들인다.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지만 미련한 자는 함부로 지껄여 패망하고 만다.
14 지혜로운 자는 지식을 간직하거니와 미련한 자의 입은 멸망에 가까우니라
14 지혜로운 사람은 지식을 간직하지만, 미련한 사람의 입은 멸망을 재촉한다.
지혜로운 사람들은 귀 기울여 듣고 더욱 지혜로워 질 것이다. 그들은 이해력을 얻어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눈을 찡긋거림으로 뜻을 전하는 사람은 나쁜 일이 일어나게 하고 어리석은 말만 해대는 사람은 망하고 말 것이다.
마음이 지혜로운 사람은 타이르는 말을 받아들이지만 어리석은 말만 해대는 사람은 망하고 말 것이다.
슬기로운 사람은 자기가 아는 것을 드러내지 않지만 미련한 사람은 자기의 어리석음을 떠들고 다닌다.
입을 조심하는 사람은 자기 생명을 지키지만 입을 함부로 놀리는 사람은 자신을 파멸시킨다.
마음이 비뚤어진 사람은 좋은 것을 얻지 못하고 거짓말만 하는 사람은 재난에 빠진다.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은 자기 욕심만 좇아 살며 누가 좋은 충고를 하면 화를 낸다.
슬기로운 사람의 마음은 지식을 얻고 지혜로운 사람의 귀는 지식을 찾는다.
미련한 사람은 그 입으로 망하고 그 입술은 자신을 옭아매는 덫이 된다.
지혜를 얻는 사람이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이고 슬기를 간직하는 사람이 잘되는 사람이다.
자기의 입과 혀를 조심하는 사람은 어려움을 당해도 자기 목숨을 지킨다.
지혜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더욱 지혜로워지고 의로운 사람은 가르칠수록 학식이 더할 것이다.
지혜로운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칭찬을 받게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의 말은 자신을 망칠 뿐이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마음에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마음에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는다.
하늘나라는 밭에 묻혀 있는 보물과 같다. 그 보물을 발견한 사람은 그것을 제자리에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는, 가지고 있는 것을 모조리 팔아 그 밭을 산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하늘나라에 관하여 가르침을 받은 모든 율법 선생은, 자기 집 곳간에서 낡은 보물은 물론 새 보물도 꺼내오는 집주인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