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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2:2 - 읽기 쉬운 성경

2 포로가 되었던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서라. 포로가 된 딸 시온아 네 목에서 사슬을 풀어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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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

2 예루살렘아, 너는 티끌을 떨치고 일어나 네 보좌에 앉아라. 사로잡힌 시온 사람들아, 너희를 묶고 있는 사슬을 풀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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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2 너는 티끌을 떨어버릴찌어다 예루살렘이여 일어나 보좌에 앉을찌어다 사로잡힌 딸 시온이여 네 목의 줄을 스스로 풀찌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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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2 예루살렘아, 먼지를 털고 일어나서 보좌에 앉아라. 포로된 딸 시온아, 너의 목에서 사슬을 풀어 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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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52:2
19 교차 참조  

“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라고 기름 부어 나를 택하셨다. 붙잡혀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풀려나게 되고 눈먼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보게 되고 억눌려 고통당하는 사람들에게 이제는 그들이 고통에서 해방되었다고 알리라 하신다.


전쟁터에서 빠져 나온 자들아 그곳에서 머뭇거리지 말고 어서 떠나거라. 멀리서라도 주를 기억하고 예루살렘을 기억하여라.”


내 백성아 바빌로니아에서 나오너라. 어서 나와 너희의 목숨을 건져라. 어서 나와 주님의 뜨거운 분노를 피해라.


주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시니 내 주의 영이 내 위에 머무신다. 가난한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알리고 상처 받은 마음을 아물게 해 주고 포로들에게 자유를 알리고 갇힌 사람들에게 석방을 알려 주라고 주께서 나를 보내셨다.


감옥에 갇힌 사람들이 풀려나리라. 그들은 감옥에서 죽지 않을 것이며 양식도 모자람이 없으리라.


그때에 나는 하늘로부터 나오는 또 다른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내 백성아 그 여자의 죄에 가담하지 않고 그 여자가 당할 재난을 하나도 당하지 않으려면 그 여자에게서 떠나거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서둘러라. 어서 북쪽 땅에서 달아나라. 내가 너희를 사방으로 흩어지게 했었다.


그들은 칼에 쓰러지고, 포로가 되어 뭇 나라로 끌려갈 것이다. 예루살렘은 외국 사람들이 지배하는 시대가 끝날 때까지 외국 사람들의 발에 짓밟힐 것이다.


너는 끌어 내려져서 땅 바닥에서 말하게 되리라. 네 말소리는 먼지 속에서 웅얼거리듯 들리게 되리라. 네 목소리는 땅에서 들려오는 귀신의 소리 같을 것이며 네 말소리는 먼지 속에서 웅얼웅얼 들려오게 되리라.


시온 성문 가까이 장터에는 울부짖음과 슬픔이 가득할 것이며 예루살렘은 모든 것을 빼앗긴 빈털터리 여자처럼 땅바닥에 주저앉아 슬피 울부짖을 것이다.


내가 그 잔을 너희를 괴롭히던 자들 손에 쥐어 주리라. ‘우리가 밟고 지나가도록 땅에 엎드려라.’ 너희에게 이렇게 말했던 그 자들의 손에 들려주리라. 그들은 너희의 등을 땅바닥 밟듯 밟고 길바닥인양 디디고 다니던 자들이다.”


그 때 너는 마음속으로 ‘누가 내게 이 아이들을 낳아 주었단 말인가? 나는 내 아이들을 잃어버렸고 더는 아이들을 가질 수도 없었다. 나는 포로가 되어 버림받았는데 누가 이 아이들을 키워 주었단 말인가? 나 혼자만 살아남았는데 어디서 이 아이들이 왔단 말인가?’라고 말하리라.”


바빌로니아에서 도망쳐 나와라. 너희는 모두 도망쳐 나와 목숨을 건져라. 바빌로니아의 죄악 때문에 너희가 죽음을 당하지는 말아라. 주께서 복수하실 때가 왔다. 주께서 바빌로니아가 저지른 그대로 갚으시리라.


주께서 미디안을 쳐 이기시던 날처럼 그들이 메고 있던 멍에를 부수시고 그들이 어깨에 메고 있던 막대기를 부수시고 그들을 때리던 원수의 몽둥이를 부수셨기 때문이다.


그 날 네 어깨에서 앗시리아가 지운 짐이 벗어지고 네 목에서 앗시리아가 멘 멍에가 부서져 벗겨지리라.


내가 앗시리아를 내 땅에서 쳐부수고 내 산에서 짓밟으리라. 유다가 지고 있는 앗시리아의 멍에를 벗겨주고 그들의 어깨에 지워진 짐을 치워 주리라.


예루살렘아 일어나 빛을 비추어라. 빛이 네게 비치었다. 주님의 영광이 네 위로 떠오른다.


들의 나무들은 열매를 맺고 땅은 곡식을 낼 것이다. 사람들은 자기 땅에서 안전하게 살 것이다. 내가 그들의 멍에를 부수고 그들을 노예로 삼은 자들의 손아귀에서 그들을 구해 낼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내가 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시온아 딸 바빌론에 살고 있는 시온아 빠져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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