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섬에 사는 백성아 시돈의 상인들아 입 다물어라. 바다를 건너온 사람들이 너희를 부자로 만들어 주었다.
2 해변의 주민들아, 시돈의 상인들아, 잠잠하라.
2 바다에 왕래하는 시돈 상고로 말미암아 부요하게 된 너희 해변 거민들아 잠잠하라
2 항해자들이 부유하게 만들어 준 너희 섬 백성들아, 시돈의 상인들아, 잠잠하여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인 줄을 알아라. 뭇 나라들 가운데 내가 절대 권력자다. 내가 온 세계를 다스리는 절대 권력자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바닷가와 섬에 사는 자들아 조용히 내 말을 들어라. 뭇 백성들아 새 힘을 얻어라. 내게 와서 말하여 보라. 우리가 함께 시비를 가려보자.
주께서 말씀하신다. “딸 갈대아야 조용히 입을 다물고 어둠 속으로 물러가라. 네가 더는 ‘왕국들의 여왕’으로 불리지 않으리라.
“사람의 아들아, 두로의 통치자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는 교만한 마음을 품고 이렇게 말한다. “나는 신이다. 나는 바다 한가운데 신의 옥좌에 앉아 있다.” 네가 비록 자신을 신처럼 슬기롭다고 생각하나 너는 사람이지 신이 아니다.
“사람의 아들아, 시돈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그를 꾸짖어 이렇게 예언하여라.
그러나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성전 안에 살아 계신다. 온 땅아 그분 앞에서 잠잠하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