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 벌레들이 윙윙거리는 땅 에티오피아 강 건너편 땅아
1 나일강 상류에 날개치는 소리가 들리는 땅이 있으니
1 슬프다 구스의 강 건너편 날개치는 소리 나는 땅이여
1 에티오피아의 강 건너편, 벌레들이 날개 치는 소리가 나는 땅에 재앙이 닥칠 것이다.
그때에 앗시리아 왕 산헤립은 구스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싸우러 나섰다는 뜬소문을 듣고, 히스기야에게 다시 사신들을 보내면서 이렇게 일렀다.
나를 당신의 눈동자처럼 지켜 주시고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 나를 숨겨 주소서.
당신의 한결같으신 사랑 어찌나 귀한지요. 신들도 사람들도 당신의 날개 그늘로 피하여 숨습니다.
오, 하나님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내 영혼이 당신께로 피하오니 나를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이 위험이 지나기까지 나 당신의 날개 아래로 피하렵니다.
내가 영원토록 당신의 장막에 머무르며 당신의 날개 아래로 피하기 원합니다. 셀라
당신이 나의 도움이시니 내가 당신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노래합니다.
그분께서 자신의 깃털로 너를 덮어 주시고 너도 그분의 날개 아래에서 네 피난처를 찾으리니 그분의 신실하심이 너의 방패와 성벽이 되어 주리라.
도움을 청하려고 이집트로 내려가는 자들아 너희가 비참한 일을 당하게 되리라. 너희들은 군마를 의지하고 전차들이 많고 기병이 강하다고 그들을 믿는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의 거룩한 분은 바라보지도 않고 주님은 찾지도 않는다.
그 때 앗시리아 왕은 에티오피아의 왕 디르하가가 자기와 맞서 싸우려고 싸움에 나섰다는 말을 들었다. 앗시리아 왕은 그 소식을 전해 듣고 히스기야에게 사신들을 보내며 이렇게 말했다. “너희는 가서 유다의 왕 히스기야에게 이렇게 전해라.
주께서 하시는 말씀이다. “이집트의 재산과 에티오피아의 상품 그리고 스바의 키가 큰 사람들이 네게로 넘어와 네 것이 되며 그들이 쇠사슬에 묶여 네게로 끌려와 네 앞에 엎드려 빌며 말하리라. ‘하나님께서 당신과 함께 계십니다. 그 분 아니고 다른 하나님은 없습니다.’”
그 날이 오면 내가 보낸 사자들이 배를 타고 가서, 안심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것이다. 이집트가 망하는 날 큰 고통이 그들을 덮칠 것이다. 이런 일이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너희 에티오피아 사람들아 너희도 내 칼에 찔릴 것이다.”
비록 뿔뿔이 흩어졌지만 아직도 나에게 기도하는 내 백성이 에티오피아의 강을 넘어서 나에게 제물을 가지고 올 것이다.
오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너는 예언자들을 죽이는구나. 너는 하나님께서 네게 보낸 사람들을 돌로 쳐서 죽이는구나. 내가 몇 번이나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품듯이 네 자녀들을 모으려 했더냐! 그러나 너는 내가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주께서 새댁이 한 선한 일에 대해 상을 주시기 바라오. 새댁은 피난처를 찾아 주의 날개 아래로 들어왔으니, 새댁에게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복이 내리기를 바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