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날이 더워지면 쉽게 마르고 날이 뜨거워지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다.
17 조금만 가물면 물이 점점 줄어들어 마침내 바닥까지 완전히 드러내고 만다.
17 따뜻하면 마르고 더우면 그 자리에서 아주 없어지나니
17 날이 더워지면 쉬 마르고, 날이 뜨거워지면 흔적조차 없어지고 마는 개울.
길르앗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 말이 있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비는 물론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가뭄과 더위가 눈 녹은 물을 어느새 말려버리듯이 스올 은 죄지은 사람을 그렇게 없애버린다.
그것들은 얼음이 녹으면 흙탕물이 되어 흐르고 눈이 녹으면 넘쳐흐르다가도
상인의 무리들이 다니던 길을 버리고 물줄기를 따라가다가 광야에 이르러 죽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