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자네는 파괴와 기근쯤은 웃어넘기고 들짐승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네.
22 그러므로 너는 멸망과 흉년을 비웃게 될 것이며 들짐승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22 네가 멸망과 기근을 비웃으며 들짐승을 두려워 아니할 것은
22 약탈과 굶주림쯤은 비웃어 넘길 수 있고, 들짐승을 두려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주께서 앗시리아 왕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처녀 딸 시온이 너를 경멸하고 비웃을 것이다. 네가 도망치는 것을 보고 예루살렘의 딸들이 머리를 흔들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네의 입에 웃음을 자네의 입술에 기쁨의 소리를 가득 채우시리니
너는 사자와 독사를 밟고 다니며 큰 사자와 뱀을 짓밟을 것이다.
어둠 속을 누비는 질병도 한낮에 창궐하는 염병도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그곳에는 사자도 없고 사나운 짐승들도 나타나지 않으리라. 거기에는 그런 짐승들이 없으며 구원 받은 사람들만이 그 길로 다니리라.
늑대와 어린양이 함께 풀을 뜯고 사자가 소처럼 여물을 먹으며 뱀이 흙을 먹고 살게 되리라. 내 거룩한 산 어디에서도 그들이 서로 해치거나 죽이는 일이 없으리라.” 주께서 말씀하신다.
나는 그들과 평화의 계약을 맺고 그 땅에서 사나운 들짐승들을 몰아내겠다. 그렇게 하여 내 백성이 광야에서도 안전하게 지내고, 숲 속에서도 안심하고 잠 잘 수 있게 하겠다.
그 때가 되면 나는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 들짐승들과 날짐승들과 땅 위를 기어 다니는 것들과도 서약을 맺을 것이다. 나는 활과 칼을 꺽어버리고 땅에서 싸움을 없애 이스라엘 백성이 평화롭게 살 수 있게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