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제가 낳은 알이 발에 밟혀 깨질까 들짐승에게 짓밟힐까 전혀 마음 쓰지 않는다.
15 누가 발로 밟아 그것을 깨뜨리거나 들짐승이 해칠 것을 생각지 못하며
15 발에 깨어질 것이나 들 짐승에게 밟힐 것을 생각지 아니하고
15 그러나 그 알이 발에 밟혀서 깨어질 수 있음을 알지 못한다. 들짐승이 그 알을 짓밟을 수도 있음을 알지 못한다.
타조는 알을 낳아 모래에 묻고는 모래의 온기로 따뜻해지라고 내버려 둔다.
제가 낳은 알인데도 마치 제 것이 아닌 양 함부로 다루며 알을 낳은 고생이 헛고생이 될까 염려하는 기색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