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바닷물이 그 자궁에서 터져 나올 때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8 “바닷물이 깊은 곳에서 쏟아져 나올 때 누가 그 물을 막아 바다의 한계를 정하였느냐?
8 바닷물이 태에서 나옴 같이 넘쳐 흐를 때에 문으로 그것을 막은 자가 누구냐
8 바닷물이 땅 속 모태에서 터져 나올 때에, 누가 문을 닫아 바다를 가두었느냐?
이렇게 하나님께서 둥근 지붕을 지으시고 물을 둘로 나누셨다. 물의 일부는 둥근 지붕 위에 있고 일부는 둥근 지붕 아래 있게 되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 아래 있는 물은 모두 한 곳에 모여 마른 땅이 나타나게 하여라.” 그러자 말씀하신 대로 되었다.
그분께서 바람의 세기를 정하시고 물의 양을 재어 나누시던 때
바다에게 경계를 지어 주느라 문을 달아 주고 빗장도 질러 주었다.
내가 구름으로 옷을 지어 바다를 감싸고 짙은 어둠으로 포대기를 지어 덮어 주었다.
옷으로 감싸듯 바다로 땅을 덮으셨더니 그 물이 산들을 덮었습니다.
그들은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보았으며 바다에서 일어나는 그분의 놀라운 일을 보았다.
바닷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대양을 제 자리에 가두신다.
하늘에 올라갔다가 내려온 사람이 누구이며 바람을 손에 움켜잡은 사람이 누구이냐? 물을 옷자락에 감싼 사람이 누구이며 땅의 모든 경계선을 정한 사람이 누구이냐? 그 사람의 이름이 무엇이며 그의 아들의 이름이 무엇인지 알면 말해 다오.
물이 바다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도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헤아려 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하늘이 몇 뼘이나 되는지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온 세상의 모든 먼지를 됫박에 담아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언덕들을 자로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바다를 모래톱으로 둘러 바닷물이 영원히 넘지 못할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파도가 넘실거려도 그 경계를 넘을 수 없고 파도가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그 경계는 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