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누가 땅의 크기를 정했느냐? 너는 틀림없이 알고 있으렸다. 누가 측량줄을 띄워 그 크기를 재었느냐?
5 누가 그 크기를 정하였으며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대어 보았는지 너는 알고 있느냐?
5 누가 그 도량을 정하였었는지, 누가 그 준승을 그 위에 띄웠었는지 네가 아느냐
5 누가 이 땅을 설계하였는지, 너는 아느냐? 누가 그 위에 측량줄을 띄웠는지, 너는 아느냐?
그 크기는 땅 끝보다 더 아득하고 바다보다 더 넓다네.
그분께서 바람의 세기를 정하시고 물의 양을 재어 나누시던 때
어느 누가 그분께 온 땅을 맡아 다스리라고 하였습니까? 어느 누가 그분께 온 세계를 맡기기라도 하였습니까?
그들의 목소리는 온 세상에 퍼지고 그들의 말은 세상 끝까지 이릅니다. 하나님께서 해를 위해 하늘에 천막을 쳐주시니
여러 민족을 그들 앞에서 몰아내시고 그들의 땅을 자기의 백성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이스라엘 부족들을 그 민족들의 집에서 살게 하셨다.
주께서 하늘을 만드시고 깊은 바다 둘레에 경계선을 그으실 그 때에도 내가 거기에 있었다.
물이 바다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도
펠리컨과 고슴도치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부엉이와 갈가마귀가 그곳에 살게 되리라. 주께서 에돔 땅을 측량하여 혼돈과 파괴의 땅으로 만드시리라.
바닷물을 손으로 떠서 헤아려 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하늘이 몇 뼘이나 되는지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온 세상의 모든 먼지를 됫박에 담아본 사람이 누가 있으며 언덕들을 자로 재어본 사람이 누가 있느냐?
주님은 이 세상을 둘러싼 저 높은 하늘 위에 앉아 계신 분이시며 하나님께 비하면 세상에 사는 사람들은 메뚜기 떼에 지나지 않는다. 주님은 하늘을 휘장처럼 펼치시고 천막처럼 치시어 그 안에서 사시는 분이시다.
그리하여 우리가 여러분의 도시 너머에 있는 지역에 가서도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지역에 들어가서, 그들이 이미 이루어 놓은 일을 자랑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난한 사람을 티끌에서 일으켜 세우시고 궁핍한 자들을 잿더미에서 들어 올리셔서 임금들과 한 자리에 앉게 하시고 영광의 보좌를 물려받게도 하신다. 주께서 세상의 기초를 놓으시고 그 위에 세상을 놓으셨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