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바다에게 경계를 지어 주느라 문을 달아 주고 빗장도 질러 주었다.
10 계한을 정하여 문과 빗장을 베풀고
10 바다가 넘지 못하게 금을 그어 놓고, 바다를 가두고 문 빗장을 지른 것은, 바로 나다.
나는 이 무지개를 보고 내가 너희와 땅 위의 온갖 살아 있는 것들과 맺은 계약을 기억할 것이다. 그것은 내가 다시는 홍수로 땅 위의 모든 생물을 쓸어버리지 않겠다는 것이다.
물 위에 둥그런 수평선을 그리시어 빛과 어둠을 나누는 경계로 삼으셨네.
그리고 ‘네가 여기까지는 와도 되지만 더 넘어서서는 안 된다. 네 도도한 물결을 여기서 멈추어라.’라고 일러 주었다.
내가 구름으로 옷을 지어 바다를 감싸고 짙은 어둠으로 포대기를 지어 덮어 주었다.
무시무시한 이빨이 빙 둘러 돋아난 그것의 아가리를 누가 벌릴 수 있겠느냐?
당신께서 물이 결코 넘지 못할 경계를 정해주시니 물이 다시는 땅을 덮지 못할 것입니다.
바닷물을 한 곳으로 모으시고 대양을 제 자리에 가두신다.
물이 바다를 넘지 못하도록 경계를 정하시고 땅의 기초를 세우실 때에도
너희는 내가 두렵지도 않느냐?” 주께서 말씀하신다. “너희는 내 앞에서 떨리지도 않느냐? 나는 바다를 모래톱으로 둘러 바닷물이 영원히 넘지 못할 경계선을 그어 놓았다. 파도가 넘실거려도 그 경계를 넘을 수 없고 파도가 아무리 으르렁거려도 그 경계는 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