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어르신께서 제가 있는 이 자리에서 하신 말씀을 한 마디도 놓치지 않고 제 귀로 똑똑히 들었습니다.
8 “나는 네가 계속 이렇게 말하는 것을 들었다.
8 네가 실로 나의 듣는데 말하였고 나는 네 말소리를 들었느니라 이르기를
8 어른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렇게 욥이 자기에게 죄가 없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자 욥의 세 친구들은 욥을 설득하는 일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람 부족의 부스 사람 바라겔의 아들인 엘리후는 화가 났다. 욥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옳다고 말하기 보다는 자신에게 흠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괘씸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니 어르신께서 저를 두려워할 까닭이 없으며 제 말에 어르신께서 불안을 느끼지 않으셔도 될 것입니다.
어르신께선 ‘나는 흠이 없고 죄도 없다. 나는 깨끗하고 양심에 꺼릴 것도 없다.
이것은 그들이 이스라엘 사람으로 해서는 안 될 어리석은 짓을 저질렀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기 이웃의 아내와 간음을 하였고 내 이름으로 내가 명하지도 않은 거짓 예언을 했다. 내가 그것을 알고 있으며 그것을 증언한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면 너희는 먼저 그 사건에 관하여 철저하게 알아보고 조사해야 한다. 만약 그 일이 사실이고, 이런 역겨운 일이 너희 가운데서 있었다는 것이 드러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