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그들은 사막의 떨기나무 가운데서 들나귀처럼 울기도 하고 가시나무 밑에 몰려 웅크리고 지냈다네.
7 떨기나무 가운데서 짐승처럼 소리를 지르고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다.
7 떨기나무 가운데서 나귀처럼 부르짖으며 가시나무 아래 모여 있느니라
7 짐승처럼 덤불 속에서 움츠리고 있거나, 가시나무 밑에 몰려서 웅크리고 있으니,
이스마엘은 들나귀처럼 자유분방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는 모든 사람과 맞서 싸울 것이고 모든 사람은 그와 맞서 싸울 것이며 그의 모든 형제들 가까이에 자리 잡고 살 것이다.”
미련한 사람이 슬기로워지기를 바라느니 차라리 들나귀가 사람을 낳기를 기다리게.
그들은 물이 말라버린 강바닥이나 바위 사이나 땅굴 속에서 살아야 했다네.
그들은 비천하고 이름도 없는 떼거리들로 이 땅에서 쫓겨난 자들이었다네.
풀이 있는데 들 당나귀가 울겠느냐? 여물이 있는데 소가 울겠느냐?
가시덤불이 무성하게 자라고 엉겅퀴가 땅을 덮었으며 돌담이 무너져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