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나를 찾는 것은 빵 대신 한숨이요 내게서 나오는 것은 물처럼 쏟아지는 신음 소리뿐
24 먹기도 전에 탄식이 먼저 나오고 물같이 쏟아지는 신음 소리는 막을 길이 없구나!
24 나는 먹기 전에 탄식이 나며 나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것 같구나
24 밥을 앞에 놓고서도, 나오느니 탄식이요, 신음 소리 그칠 날이 없다.
이제 나의 생명은 서서히 꺼져가고 괴로운 나날만이 나를 옭죄고 드네.
그렇게 되면 그들은 음식은 보기도 싫어하고 가장 좋은 음식도 메스꺼워 합니다.
나는 그런 음식은 입에 대고 싶지도 않다. 내게 있어 그런 음식은 상한 음식만 같다.
잠시라도 내게서 눈을 떼지 않으시렵니까? 침 삼키는 동안만이라도 나를 내버려두시지 않으시렵니까?
나는 재를 밥처럼 먹고 눈물 섞인 물을 마십니다.
내가 죄를 고백하지 않고 입을 다물고 있을 때에는 온종일 끊임없는 신음으로 내 뼈들조차 사그라져 갔습니다.
이 몸이 이토록 쇠약하여 이지러졌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신음합니다.
당신은 그들에게 눈물의 빵을 먹이시고 눈물을 사발로 마시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새끼를 뺏긴 어미곰처럼 울부짖고 비둘기처럼 슬피 운다. 정의를 찾으나 정의는 찾을 길이 없고 구원을 기다리지만 구원은 멀기만 하다.
내가 울부짖으며 살려 달라 외쳐도 내 기도를 귀담아 듣지도 않았다.
그들은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다 주님 앞에 부었다. 그날에 그들은 금식하고 “우리가 주께 죄를 지었습니다.” 하고 자신들의 죄를 고백하였다. 미스바는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지도자로서 머물던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