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가 지은 집은 거미줄같이 엉성하고 포도밭지기의 원두막처럼 허술하다네.
18 그가 짓는 집마다 거미집같이 허술하고 초막처럼 엉성할 것이다.
18 그 지은 집은 좀의 집 같고 상직군의 초막 같을 것이며
18 악한 자들이 지은 집은 거미집과 같고 밭을 지키는 일꾼의 움막과 같다.
그는 마음 놓고 살던 자기 집에서 쫓겨나 무서움의 왕인 죽음에게 끌려갈 것이네.
나의 딸 시온은 포도밭을 지키는 초막처럼 오이밭의 원두막처럼 적들에게 포위된 성읍만 같구나.
목동의 천막이 뽑혀 옮겨가듯이 내 생명이 내게서 뽑혀버리겠구나 생각했습니다.’ 나는 베를 짜는 사람이 베틀에서 베를 말 듯이 내 생명을 말았고 주께서는 베틀에서 베를 잘라내듯이 내 생명을 잘라내셨습니다. 주께서 하루아침에 내 삶을 마치게 하셨습니다.
좀벌레가 옷을 갉아먹듯이 그들을 갉아먹을 것이며 벌레가 양털을 파먹듯이 그들을 파먹으리라. 그러나 구원하는 정의는 영원하며 내 구원은 세세 대대 이어지리라.”
주께서 당신의 성막을 한 낱 뜰의 정자처럼 부수시고 당신의 회막도 그렇게 허물어 버리셨다. 시온에게 명절도 안식일도 잊게 하셨다. 불같이 화가 나셔서 왕도 제사장도 모두 내쫓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