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그분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평안함과 안전함을 주시며 그들을 지켜주시네.
23 또 그들에게 자신감과 힘을 주시고 여러 가지 면에 그들을 도와주시는 것처럼 보인다.
23 하나님이 그들을 호위하사 평안케 하시나 그 눈은 그들의 길에 있구나
23 하나님이 악한 자들에게 안정을 주셔서 그들을 평안하게 하여 주시는 듯하지만, 하나님은 그들의 행동을 낱낱이 살피신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눈을 가지셨나요? 사람들이 보듯 그렇게 보시나요?
하나님은 누가 잘못하는지 다 알고 계시고 악은 보시기만 해도 가려내신다네.
강도들은 자기의 집에서 태평스럽게 지내고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산다네. 그들은 하나님도 자기의 손아귀에 넣었다고 생각한다네.
그분께서는 내가 걷는 길을 보고 계시며 내 한 걸음 한 걸음을 세고 계시지 않는가?
하나님의 눈은 사람의 길을 살피시고 사람의 발걸음을 낱낱이 지켜보십니다.
그런데도 그가 하는 일은 언제나 잘 됩니다. 당신의 법은 높이 있어 그에게 미치지 않으니 그는 자기의 원수들을 비웃으며
내가 가는 길을 주께서 모두 아시니 내가 주의 규정들과 법규들을 지킵니다.
주님의 눈길 어디나 계시니 악한 사람 선한 사람 모두를 지켜보신다.
주께서는 사람이 하는 일을 다 지켜보시며 그가 가는 길을 다 지켜보신다.
어떤 지방에서 가난한 사람이 억압을 당하고 정의가 짓밟히는 것을 보더라도 그런 일에 놀라지 말아라. 모든 관리는 자기 위에 있는 상관의 명령에 따르다 보니, 정의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게 마련이다.
죄를 지어도 바로 벌을 받지 않으면 사람들의 마음은 다시 악한 일을 저지를 생각으로 가득하다.
그들은 제각기 이렇게 말한다. “내가 술을 가져올 테니 이리 오라. 독한 술을 실컷 마셔 보자. 내일도 오늘처럼 얼마든지 끝없이 마셔 보자.”
주께서 야곱의 교만을 걸고 맹세하신다. “내가 이 백성이 행한 일들을 결코 잊지 않겠다.
그들이 무덤 속으로 파고 들어가도 나의 손이 그들을 거기에서 끌어올리리라. 그들이 하늘로 기어 올라가도 내가 거기에서 그들을 끌어내리리라.
주님의 눈은 너무도 맑아 악을 두고 보지 못하시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참고 보지 못하십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 믿을 수 없는 자들을 참고 보아주십니까? 사악한 자들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집어삼키는데 어째서 잠자코 계십니까?
그러나 일을 맡긴 그 종이 ‘주인님이 그리 쉬이 돌아오시지는 않겠지.’ 라고 생각하여, 다른 남녀 종들을 때리고, 먹고 마시고 술에 취해 날을 보내기 시작한다고 생각해 보자.
사람들이 “평화롭고 안전하다.” 고 말할 때에, 갑자기 멸망이 그들을 덮칠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아기를 밴 여자가 아기를 낳을 때 찾아오는 고통과 같아서 피할 길이 없을 것입니다.
나는 또 그 여자를 따르는 사람들을 죽일 것이다. 그러면 모든 교회가 내가 사람의 마음과 가슴을 살피는 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는 너희 각 사람에게 그가 한 일대로 갚아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