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어찌하여 악한 사람들이 오래 사는가? 어찌하여 해가 갈수록 그들이 하는 일이 더 잘되는가?
7 어째서 악인은 죽지도 않고 오래 살며 그 세력이 점점 강해지는가?
7 어찌하여 악인이 살고 수를 누리고 세력이 강하냐
7 어찌하여 악한 자들이 잘 사느냐? 어찌하여 그들이 늙도록 오래 살면서 번영을 누리느냐?
하나님은 제사장들을 맨발로 끌려가게 하시고 대대로 세도를 누리던 자들을 거꾸러뜨리신다네.
강도들은 자기의 집에서 태평스럽게 지내고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사람들이 평화롭게 산다네. 그들은 하나님도 자기의 손아귀에 넣었다고 생각한다네.
악한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게 되어도 하나님은 재판관의 눈을 가리시어 제대로 볼 수 없게 하신다. 그렇게 하는 분이 그분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그들의 무딘 마음은 닫혀있어 냉혹합니다. 그들의 교만한 입에서는 자랑만 쏟아집니다.
나는 보았다. 악하고 포학무도한 사람을. 그는 마치 제 땅에서 푸르고 싱싱하게 자라는 나무와 같았다.
나는 덧없는 세상을 살아오는 동안 두 가지 일을 다 보았다. 의롭게 살다가 망하는 의인도 있고 악하게 살면서 오래오래 사는 악인도 보았다.
이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가운데 헛된 일이 또 하나 있다. 악한 사람이 받아야 할 벌을 의로운 사람이 받고, 의로운 사람이 받아야 할 상을 악한 사람이 받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 또한 헛되다고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감시자들이 전해준 명령이며 거룩한 이들이 전해준 판결이다. 이것은 가장 높으신 이께서 나라를 다스리신다는 것 당신 뜻에 맞는 사람에게 나라를 주신다는 것 그리고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는 사람들을 뽑아 높은 자리에 앉혀 나라를 다스리게 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려는 것이다.’
주님의 눈은 너무도 맑아 악을 두고 보지 못하시고 못된 짓을 하는 자를 참고 보지 못하십니다. 그런데 어째서 저 믿을 수 없는 자들을 참고 보아주십니까? 사악한 자들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집어삼키는데 어째서 잠자코 계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