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그러나 어떤 사람은 행복을 전혀 모르고 죽으며 좋은 것을 먹어본 적도 없다네.
25 또 어떤 사람은 죽는 그 날까지 마음의 고통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한번도 제대로 행복하게 살아 보지 못한다.
25 어떤 사람은 죽도록 마음에 고통하고 복을 맛보지 못하였어도
25 그러나 어떤 사람은 행복 하고는 거리가 멀다. 고통스럽게 살다가, 고통스럽게 죽는다.
임금님께서도 아시다시피 임금님의 부친과 그의 부하들은 용사들입니다. 그들은 지금 새끼를 빼앗긴 야생 곰처럼 아주 사나워져 있습니다. 게다가 왕의 부친은 노련한 전사여서 군사들과 함께 잠도 자지 않을 것입니다.
그 여인이 대답하였다. “어른께서 섬기시는 주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지만 저에게는 빵이 하나도 없습니다. 저에게 있는 것이라고는 항아리에 남아 있는 밀가루 한 줌과 병에 남은 기름 몇 방울뿐입니다. 저는 지금 땔감을 몇 개 주워 집에 가지고 가서 저와 제 아들을 위해 마지막 식사를 마련하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먹고 죽으려 합니다.”
나는 이렇게 사는 것이 싫다. 나 이제 내 원통함을 참지 않고 다 털어놓고 내 영혼의 괴로움을 모두 말하겠다.
음식으로 배를 채우려거든 채우게. 그러나 하나님은 화를 내실 것이고 그분의 진노가 그들에게 비처럼 쏟아질 것이네.
언제나 그의 몸은 기름기가 흐를 만큼 건강하고 뼈 속까지 생기가 가득하다네.
그러나 이렇게 다르게 살아온 이 두 사람은 죽은 다음엔 똑같이 흙 속에 누워 있고 구더기에 휩싸여 썩어갈 따름이네.
어찌하여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사람들을 태어나게 하시어 빛을 보게 하시는가? 이렇게 쓰디쓴 인생을 살아가는 자들에게 목숨을 이어가게 하시는가?
그러므로 나는 입을 다물지 않겠습니다. 가슴이 메어 말을 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쓰라려 하소연이라도 해야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숨 쉴 틈도 주지 않으시고 쓰라림만 안겨 주신다.
마음의 고통도 자기만 알고 마음의 기쁨 또한 남이 나누어 가질 수 없다.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에게 부귀영화를 주셔서 그 마음에 바라는 것은 하나도 부족한 것이 없게 하셨으나, 그 사람은 마음껏 누려보지도 못하게 하시고, 대신 엉뚱한 사람이 그것들을 누리게 하신다. 이것 또한 헛된 일이며 비참한 일이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음식을 먹을 때 떨면서 먹고 물을 마실 때 두려움에 떨면서 마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