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자네가 하는 말을 듣고 있으려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네. 내 말을 좀 들어보게.
2 “네 말을 들으니 마음이 답답해서 너에게 대답하지 않을 수 없구나.
2 그러므로 내 생각이 내게 대답하나니 이는 내 중심이 초급함이니라
2 입을 다물고 있으려 했으나, 네 말을 듣고 있자니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다.
어느 누가 내게 죄가 있음을 밝혀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조용히 죽겠네.
그러자 나아마 사람 소발이 대답하였다.
자네가 하는 말은 모두 나를 모욕하는 말들이네. 깨닫게 하는 영이 내게 일러준 말을 이제 하겠네.
“누가 자네에게 말을 건네려 하면 자네는 짜증스럽겠지? 그러나 어찌 입을 다물고만 있을 수 있겠나?
예, 마음이 두려울 때에는 “사람은 모두 거짓말쟁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 때에 내가 너무 놀라 외쳤습니다. “내가 주님의 눈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있구나!” 그러나 당신께서는 내가 도와 달라 외쳤을 때에 자비를 비는 내 울부짖음을 들으셨습니다.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사람은 큰 지혜를 가진 사람이고 쉽게 화를 내는 사람은 자기의 어리석음을 들어낼 뿐이다.
아무 생각 없이 말이 앞서는 사람을 보느냐? 오히려 미련한 사람에게 희망이 있다.
성급하게 화를 내지 말아라. 화는 어리석은 사람의 가슴에 머물러 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입에 올리지도 않고 그분의 이름으로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불이 되어 제 가슴 속에서 타 올라 뼈 속까지 타 들어갑니다. 저는 그 불을 품고만 있는데 지쳤습니다. 더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소녀는 곧 왕에게 가서 말하였다. “세례자 요한의 머리를 주십시오. 지금 곧 쟁반에 담아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나는 증언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일에 매우 열심입니다. 그러나 그 열심은 바른 지식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이 꼭 알아두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모두 듣기는 빨리 하되, 말하기와 화내기는 더디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