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어린 아이들조차도 나를 무시하고 내가 말하려고 몸을 일으키려고만 해도 나를 구박한다네.
18 어린 아이들까지 나를 보면 업신여기고 조롱하는구나.
18 어린 아이들이라도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일어나면 나를 조롱하는구나
18 어린 것들까지도 나를 무시하며, 내가 일어나기만 하면 나를 구박한다.
엘리사가 그곳을 떠나 베델로 올라가고 있었다. 그때 어린 아이들이 성읍에서 나와 그를 보고는 “대머리야, 꺼져라. 대머리야, 꺼져라.” 하고 놀려 댔다.
나의 아내마저 내가 숨 쉴 때 나는 입 냄새를 싫어하고 나의 형제들도 나를 역겨워한다네.
나와 가장 친했던 친구들도 모두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아끼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등진다네.
그런데 이제는 나보다 어린것들이 나를 업신여기네. 그들의 아비들은 나의 양치기 개들 가운데도 끼게 하고 싶지 않은 하찮은 자들이었다네.
내 오른 쪽에서 한 무리의 어중이떠중이가 들고 일어나 나를 쓰러뜨리고 내가 다니는 길에 덫을 놓네.
너희는 끊임없이 형제를 헐뜯고 한 어머니에게서 태어난 친동기를 중상모략한다.
사람들이 서로 억누르고 이웃들끼리 서로를 못살게 구는 세상이 될 것이다. 젊은이들이 노인들에게 버릇없이 굴고 낮은 사람들이 높은 사람들에게 마구 덤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