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나의 친척들은 모두 나를 떠나 버리고 나를 잘 알던 사람들도 나를 잊어 버렸다네.
14 내 친척들도 나를 저버리고 내 친구들도 모두 나를 잊었다.
14 내 친척은 나를 버리며 가까운 친구는 나를 잊었구나
14 친척들도 나를 버렸으며, 가까운 친구들도 나를 잊었다.
그러나 술잔 올리는 신하 가운데 가장 높은 신하는 요셉을 기억하지 않았다. 그는 요셉을 까맣게 잊고 있었다.
그 당시 아히도벨의 의견은 하나님께 여쭈어 말씀을 받는 사람의 말과 같았다. 다윗도 압살롬도 아히도벨의 충고를 그렇게 받아들였다.
내 집을 찾아오던 손님들과 내 집의 여종들도 나를 낯선 사람으로 여기고 마치 다른 나라에서 온 사람처럼 여긴다네.
나와 가장 친했던 친구들도 모두 나를 업신여기고 내가 아끼던 사람들이 모두 나를 등진다네.
그리고 그의 형제들과 자매들 모두와 그전에 그를 알던 모든 이들이, 다 그를 찾아와 그의 집에서 그와 함께 음식을 먹었다. 그들은 주께서 그에게 내리셨던 재앙을 생각하고 그에게 동정을 보이고 그를 위로하였다. 그들은 저마다 그에게 돈과 금반지도 주었다.
내가 죽기라도 한 양 그들에게는 잊힌 사람이 되었습니다. 깨진 그릇과 같이 되었습니다.
이 몸의 상처를 보고 친구들과 동료들은 나를 피하고 이웃들은 나를 멀리합니다.
친구가 많으면 해를 당하기도 하지만 형제보다 더 가까운 친구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수군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저 놈이야 말로 ‘사방으로 두려움’이다. 저 놈을 고발하자 우리 모두 저 놈을 고발하자.” 친구들마저 제가 걸려 넘어지기만을 기다리며 이렇게 말합니다. “어쩌면 저 자를 속여 넘길 수 있을 지도 몰라. 그러면 우리 모두 덤벼들어 저 자에게 앙갚음을 하자.”
구슬픈 울음으로 밤을 지새우는 신세 뺨에선 눈물 마를 겨를이 없는데 사랑을 나누던 연인들 가운데 찾아와 위로해 주는 이 하나 없구나. 친구란 친구는 모두 등을 돌리고 오히려 원수가 되고 말았구나.
형제가 형제를 배신하여 죽게 하고, 부모가 자식을 또한 그렇게 할 것이다. 자식들이 부모들을 거슬러 들고일어나 그들을 죽게 할 것이다.
너희 모두가 다 그렇다는 말은 아니다. 나는 내가 뽑은 사람들을 안다. 그러나 ‘내 빵을 먹는 사람이 나를 배반하였다.’라고 한 성경 말씀은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