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나쁜 일들이 사방에서 일어나 그를 두렵게 하고 그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괴롭힌다네.
11 무서운 일들이 사방에서 그를 놀라게 하며 그림자처럼 그를 따라다닐 것이다.
11 무서운 것이 사방에서 그를 놀래고 그 뒤를 쫓아 올 것이며
11 죽음의 공포가 갑자기 그를 엄습하고, 그를 시시각각으로 괴롭히며, 잠시도 그를 놓아 주지 않을 것이다.
들리는 소리라고는 모두 다 두려운 소리 뿐. 마음을 가라앉혀 좀 평안해 지면 그를 망하게 하려는 자들이 들이닥친다네.
그를 묶으려는 밧줄이 땅 속에 숨겨져 기다리고 길목에 감추어진 올가미가 그를 노리고 있네.
그는 삶의 밝음에서 죽음의 어두움으로 내몰리고 그는 이 세상에서 쫓겨난다네.
그들이 등을 뚫고 나온 화살을 당겨 빼낸다 해도 쓸개까지 깊숙이 들어갔던 화살촉이 번쩍이는 것을 보고는 끝없는 무서움에 질려 버릴 것이네.
그는 꿈처럼 사라져 아무도 그를 찾지 못할 것이네. 그는 마치 밤의 환상처럼 사라져 버릴 것이네.
그래서 자네 둘레에 널려 있는 온갖 덫에 걸려 들었고 이제 두려움에 휩싸인 것이네.
그는 홍수처럼 밀려드는 공포에 사로잡히고 한밤중에 이는 폭풍우에 쓸려간다네.
전능하신 분의 화살들이 내게 박히니 내 영혼이 그것들의 독을 마신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무서운 일들이 나를 치려고 줄 지어 섰다.
그들은 큰 공포에 사로잡힐 것이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겁에 질려 소스라치게 놀라리니 하나님께서 너희를 공격한 자들의 뼈를 흩으실 것이기 때문이다. 너희가 그들에게 창피를 안겨 주리니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망해버립니다. 끔찍한 일들이 일어나 그들을 말끔히 쓸어갑니다.
악한 자는 쫓는 사람이 없어도 달아나지만 의로운 사람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재앙이 지날 때마다 너희를 덮치니 피할 길이 없으리라. 재앙이 아침마다 너희를 치고 밤낮으로 너희를 휩쓸고 지나리라.” 이 말씀을 알아듣는 것이 오히려 두려움이 될 것이다.
주께서 말씀하신다. “내가 보고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들이 공포에 사로잡혀 도망치는 모습이 보이는구나. 그들의 용사들이 패배하여 달아나고 있구나. 서둘러 도망치느라 뒤도 돌아보지 않는구나.”
그들의 천막과 양떼를 빼앗고 휘장과 세간과 낙타도 빼앗아라. 그리고 그들에게 말하여라. ‘너희 둘레에는 온통 무서운 적들뿐이다.’
들판으로 나가지 말아라. 길거리로 나다니지 말아라. 원수가 칼을 빼어들고 있으며 어느 쪽을 돌아보나 두려움뿐이다.
벨사살 왕은 두려운 나머지 얼굴색이 하얗게 변했다. 그리고 그의 대신들도 어찌할 바를 몰랐다.
너희 가운데 더러 살아남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나는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두려워 떨며 살게 하겠다. 그들은 나뭇잎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만 들어도 달아날 것이다. 그들은 뒤쫓는 사람이 없는데도 마치 칼을 피해 도망치듯 달아나다가 넘어질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하는 것이 주님을 두려워하는 것인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설득하여 진리를 받아들이게 하려고 애씁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정말로 어떤 사람들인지 다 아십니다. 여러분도 우리를 사실대로 알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블레셋 군대를 보자 두려워서 간담이 서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