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당신이 나의 친구들의 마음을 아둔하게 만드셔서 내 앞에서 그들이 우쭐대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4 주께서 저들의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저들이 이겨 뽐내지 못하게 하소서.
4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가리워 깨닫지 못하게 하셨사오니 그들을 높이지 아니하시리이다
4 주님께서 그들의 마음을 마비시키셔서 다시는 내게 우쭐대지 못하게 해주십시오.
그런데 다윗은 “압살롬과 함께 반란을 계획한 자들 가운데 아히도벨도 끼어 있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이렇게 기도하였다. “오, 주님. 아히도벨의 꾀가 어리석은 것이 되게 하여 주십시오.”
압살롬과 모든 이스라엘 사람이 “아렉 사람 후새의 의견이 아히도벨의 의견보다 낫다.”고 말하였다. 주께서 이미 아히도벨의 좋은 의견을 꺾고 압살롬에게 재앙을 내리기로 작정하셨기 때문이다.
그 예언자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왕이 말하였다. “우리가 너를 왕의 고문으로 모셨더냐? 죽지 않으려거든 입을 닥쳐라.” 그러자 예언자는 하려던 말을 멈추고 이렇게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이런 일을 하시고도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왕을 멸하시기로 작정하신 것을 알겠습니다.”
하나님은 신망 높은 조언자들의 말문을 막으시고 장로들의 지혜를 거두어 가시네.
사람들이 말하듯이 ‘보상을 바라고 자기 친구들을 나쁘게 말하는 사람은 자기 자녀들의 눈이 멀게 되는 일을 당할 것입니다.’
주께서 그 지도자들의 정신을 어지럽게 만드셨다. 그들은 마치 술에 취한 자가 토하고 비틀거리듯 이집트를 잘못 이끌었다.
그러고 나서 예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의 주이신 아버지, 감사합니다. 당신께서는 이런 일들을, 지혜롭고 똑똑한 사람들에게는 감추시고,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들에게는 보여 주셨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하늘나라에 관한 비밀을 알 수 있는 특권을 받았다. 그러나 저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성경에 쓰여 있는 그대로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의 감각을 둔하게 하셨다.” “그리하여 그들은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한다.”
지혜 있는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시대의 철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다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지 않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