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내가 아무리 말을 하여 보아도 내가 당하는 괴로움은 덜어지지 않고 입을 다물어도 이 괴로움은 떠나가질 않는구나!
6 내가 자신을 변명해도 내 슬픔이 그대로 있는데 내가 입을 다문다고 해서 어찌 마음이 편하겠느냐?
6 내가 말하여도 내 근심이 풀리지 아니하나니 잠잠한들 어찌 평안하랴
6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이 고통 줄어들지 않습니다. 입을 다물어 보아도 이 아픔이 떠나가지 않습니다.
나는 이렇게 사는 것이 싫다. 나 이제 내 원통함을 참지 않고 다 털어놓고 내 영혼의 괴로움을 모두 말하겠다.
그러나 나는 자네들에게 힘이 될 말들을 할 것이네 그러고는 자네들을 위로하는 말을 하여 자네들의 괴로움을 덜어줄 것이네.
온갖 불평도 잊어버리고 슬픈 낯빛마저 고쳐 애써 명랑해 보이려 해도
내가 겪는 이 고통이 두렵기만 합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죄 없다 여기지 않으시리라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