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그래 보아야 몇 해만 더 지나면 나는 다시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가겠지.
22 몇 년이 지나면 나도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이다.”
22 수년이 지나면 나는 돌아오지 못할 길로 갈 것임이니라
22 이제 몇 해만 더 살면, 나는 돌아오지 못하는 길로 갈 것이다.
아무도 다시 돌아오지 못하는 어둡고 캄캄한 땅으로 내려가기 전에.
그러나 사람은 한 번 죽으면 땅에 묻혀 사라질 뿐 어디서 그들을 찾을 수 있습니까?
사람이 죽으면 다시 살아날 수 있습니까? 나는 그곳에서 보내야 하는 괴로운 나날들을 참아내고 풀려날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사람이 사는 날 수는 미리 정해져 있고 그 달 수도 모두 하나님께서 헤아리고 계십니다. 주께서는 사람이 넘어 설 수 없는 한계를 정해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그 증인은 자기 친구를 위하는 그 사람처럼 하나님과 함께 나를 보호해 주실 것이다.
내 기운이 다 빠지고 이제 살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무덤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내가 태어나는 길로 죽었더라면 나 지금 조용히 누워 있으련만. 나 편히 잠들어 쉬고 있으련만.
높은 곳을 오르는 일이 두려워지고 길을 나섰다가 무엇에라도 걸려 넘어질까 겁이 날 것이다. 머리는 감복숭아 나무에 핀 꽃처럼 온통 희어지고 메뚜기처럼 몸을 질질 끌고 걸으며 욕망은 온데간데없을 것이다. 그러다가 영원한 집으로 돌아가는 날 우는 사람들이 뒤따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