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하나님이 나를 옳지 못한 자들의 손에 넘겨주시고 그들의 손에 나를 맡기셨구나.
11 하나님은 나를 경건치 않은 자들에게 넘겨 주시고 악인의 손에 던져 넣으셨다.
11 하나님이 나를 경건치 않은 자에게 붙이시며 악인의 손에 던지셨구나
11 하나님이 나를 범법자에게 넘겨 버리시며, 나를 악한 자의 손아귀에 내맡기셨다.
당신께서 손수 만든 이 몸은 짓누르고 업신여기면서 악한 자들의 일을 보시고는 빙그레 웃으시다니! 그렇게 하시고 싶으십니까?
사람들도 나를 깔보고 업신여기며 내게 욕설을 퍼붓고 나의 뺨을 때리는구나. 모두 한 떼 되어 내게 달려드는구나.
평안히 지내는 나를 뒤흔들어 부서뜨리시고 내 목덜미를 낚아채 산산조각 내버리셨구나. 그분이 나를 과녁으로 세우셨으니
어찌하여 자네들마저 하나님이 하시는 것처럼 나를 구박하는가? 내 몸이 이렇게 되었는데 무얼 더 바라는가?
자네들은 이걸 알아야 하네. 내가 잘못을 하도록 이끄신 분은 하나님이시네. 그분이 나를 그의 그물로 덮어씌우셨네.
사탄이 주 앞에서 나갔다. 사탄이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악성 종기가 나게 하였다.
“살아 계신 하나님을 두고 맹세하네만 그분께서 나를 공정한 판결을 받지 못하게 하셨고 전능하신 분께서 나의 영혼을 괴롭게 하시네.
네가 나의 판결을 그르다고 하려느냐? 너 자신을 옳게 만들려고 나를 죄인으로 만들려느냐?
악한 사람이 세상을 다스리게 되어도 하나님은 재판관의 눈을 가리시어 제대로 볼 수 없게 하신다. 그렇게 하는 분이 그분이 아니라면 도대체 누구란 말인가?
나를 원수들의 뜻에 넘기지 마소서. 거짓 증인들이 일어나 나를 향하여 폭력을 내뿜습니다.
당신은 나를 원수들에게 넘기지 않으시고 자유롭게 살게 하셨습니다.
악을 잉태하고 재난을 밴 자는 환멸을 낳는다.
마침내 빌라도는 유대 사람들의 비위를 맞추려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그들에게 넘겨주었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를 넘겨받았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을 불순종에 사로잡히게 하신 것은, 모든 사람에게 자비를 베푸시려는 것입니다.
이제 금방 너는 네가 나에게 베푼 선을 네 입으로 이야기하였다. 주께서 나를 네 손에 넘겨주셨는데도 너는 나를 죽이지 않았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