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어느 누가 내게 죄가 있음을 밝혀낼 수 있는가? 그렇다면 나는 조용히 죽겠네.
19 이 문제에 대해서 나와 논쟁할 자가 누구냐? 너희가 만일 내 잘못을 입증할 수 있다면 나는 조용히 죽고 말겠다.
19 나와 변론할 자가 누구이랴 그러면 내가 잠잠하고 기운이 끊어지리라
19 하나님, 나를 고발하시겠습니까? 그러면 나는 조용히 입을 다물고 죽을 각오를 하고 있겠습니다.
하나님 당신의 손으로 나를 빚고 지으셨는데 이제 와서 내게 등을 돌리시고 나를 없애려 하십니까?
이제 좀 조용히 하게. 내가 말 좀 해야겠네. 무슨 일이든 올 테면 오라고 하게.
하나님, 그저 두 가지 부탁만 들어주십시오. 그러면 저는 당신을 피해 숨지 않겠습니다.
자네들이 정말로 나보다 자네들이 낫다고 여긴다면 또 내가 겪는 이 창피스러운 일도 내가 지은 죄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다면
하실 말씀이 있으시면 제 말을 반박해 보십시오. 서슴지 마시고 말씀하십시오. 저는 어르신의 의로움이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므로 나는 입을 다물지 않겠습니다. 가슴이 메어 말을 해야겠습니다. 마음이 쓰라려 하소연이라도 해야겠습니다.
어찌하여 주께서는 내 허물을 용서하지 않으시고 내 죄악을 용서하지 않으십니까? 이제 내가 죽어 흙 속에 누우면 주께서 아무리 찾으셔도 나는 이미 없을 것입니다.”
사람이 하나님과 옳고 그름을 따져 볼 생각이 있다 하여도 하나님의 천 마디 물음에 한 마디 대답도 하지 못할 것이네.
보라. 내 주인이신 주께서 나를 도우신다. 누가 나를 죄인이라고 판결을 내리겠느냐? 그들은 모두 옷처럼 낡아지고 좀벌레가 갉아먹을 것이다.
그래서 “주님은 입에 올리지도 않고 그분의 이름으로 더는 말하지 않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그러나 주님의 말씀은 불이 되어 제 가슴 속에서 타 올라 뼈 속까지 타 들어갑니다. 저는 그 불을 품고만 있는데 지쳤습니다. 더는 견딜 수가 없습니다.
누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을 고소하겠습니까? 당신의 백성을 받아 주신 하나님께서 고소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