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나의 원수들이 나를 해치려고 온 종일 수군대는 소문을 다 들으소서.
62 그들이 나를 치려고 하루 종일 속삭이며 모략을 꾸미고 있습니다.
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과 종일 모해하는 것을 들으셨나이다
62 내 원수들이 온종일 나를 헐뜯고 모함합니다.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예언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그 원수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고 사방에서 너희를 약탈하였다. 그래서 너희가 다른 민족들의 소유가 되었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그들의 혀는 뱀처럼 찌르고 독사의 독처럼 치명적입니다. 셀라
그들이 입으로 짓는 죄가 크고 그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악하니 그들의 오만이 그들을 사로잡는 덫이 되게 해주십시오. 그들이 내뱉는 것이라곤 저주와 거짓말뿐이니
그들이 입으로 뱉어내는 말을 들어 보십시오. 그들의 입술에서는 칼처럼 무서운 말이 쏟아집니다. 그러면서 “흥, 듣기는 누가 들어?” 하고 소리칩니다.
그러자 그들이 말했다. “자, 예레미야를 죽일 계획을 세우자. 예레미야가 없어도 제사장들이 우리에게 율법을 가르쳐주고, 지혜로운 사람들이 충고를 해주며, 예언자들이 주님의 말씀을 전해 줄 것이다. 그러니 우리의 혀로 그를 헐뜯고, 그의 말은 무시해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