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화살통에서 뽑은 화살로 내 심장을 꿰뚫으니
13 여호와께서 그 화살로 내 심장을 꿰뚫었으니
13 전동의 살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13 주님께서 화살통에서 뽑은 화살로 내 심장을 뚫으시니,
화살을 쏘아도 달아날 생각조차 않고 팔매돌도 바람에 날리는 겨로만 여긴다.
전능하신 분의 화살들이 내게 박히니 내 영혼이 그것들의 독을 마신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무서운 일들이 나를 치려고 줄 지어 섰다.
그들의 화살통은 입 벌린 무덤과 같고 그들은 모두 힘센 용사들이다.
주께서 마치 우리의 원수나 되시는 듯 오른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셨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적군인양 모조리 죽이셨구나. 딸 시온의 장막 위에 당신의 불같은 분노를 쏟아 부으셨구나.
내가 온갖 재앙을 그들에게 퍼붓고 나의 화살을 남김없이 그들에게 쏘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