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활시위를 당긴 다음 나를 과녁으로 삼고 화살을 날리었다.
12 활을 당겨 나를 과녁으로 삼으셨다.
12 활을 당기고 나로 과녁을 삼으심이여
12 주님께서 나를 과녁으로 삼아서, 활을 당기신다.
전능하신 분의 화살들이 내게 박히니 내 영혼이 그것들의 독을 마신다. 하나님께서 내리신 무서운 일들이 나를 치려고 줄 지어 섰다.
사람을 살펴보시는 주님 내가 죄를 짓는다고 주께 무슨 손해라도 끼칩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의 과녁으로 삼으십니까? 어찌하여 나를 주의 짐으로 생각하십니까?
당신의 화살이 나를 꿰뚫었으며 당신의 손이 나를 짓누릅니다.
주께서 마치 우리의 원수나 되시는 듯 오른 손으로 활시위를 당기셨다. 가장 소중한 사람들을 적군인양 모조리 죽이셨구나. 딸 시온의 장막 위에 당신의 불같은 분노를 쏟아 부으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