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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2:11 - 읽기 쉬운 성경

11 내 백성이 망하여 나의 눈은 눈물로 상하고 창자는 들끓으며 심장은 땅바닥으로 쏟아져 내린다.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 안 길거리에 기운 없이 쓰러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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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

11 내가 울다가 눈이 피로해졌으며 내 영혼이 속에서 번민하고 내 심장은 땅에 쏟아졌으니 내 백성이 멸망하여 어린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길거리에서 기절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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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11 내 눈이 눈물에 상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간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처녀 내 백성이 패망하여 어린 자녀와 젖먹는 아이들이 성읍 길거리에 혼미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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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11 내 백성의 도성이 망하였다. 아이들과 젖먹이들이 성 안 길거리에서 기절하니, 나의 눈이 눈물로 상하고, 창자가 들끓으며, 간이 땅에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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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2:11
26 교차 참조  

그분이 쏜 화살들이 사방에서 내게로 날아든다. 날아든 살이 나의 신장을 터뜨리고 나의 쓸개를 땅에 쏟아 부으신다.


내 마음 괴로워 편안할 날이 없고 괴로운 나날들만 들이닥치네.


주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다가 내 눈이 지쳐버렸습니다. 주님, 언제 나를 위로해 주시렵니까?


나는 쏟아진 물처럼 힘이 다 빠지고 뼈마디는 모두 어긋나고 심장은 초가 되어 내 속에서 녹아 버렸습니다.


오, 주님 내가 괴로움 가운데 있으니 나를 불쌍히 여겨 주소서. 쓰라린 슬픔으로 내 눈은 침침하여 지고 목은 잠기고 배는 쓰라립니다.


이 몸이 이토록 쇠약하여 이지러졌기에 가슴이 미어지도록 신음합니다.


너무 울어서 눈이 흐려졌습니다. 원수들 등쌀에 눈이 침침합니다.


도움을 청해 부르짖다가 목이 쉬었습니다. 이 몸은 완전히 지쳐버렸습니다. 나의 하나님을 찾느라 두 눈이 짓물렀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말했다. “내게서 눈을 돌려라. 슬피 울게 나를 내버려두어라. 내 동족이 망한 마당에 나를 위로하려 들지 말아라.”


나는 제비처럼, 학처럼 애타게 지저귀고 비둘기처럼 슬피 웁니다. 제 눈이 하늘을 쳐다보다 지쳤습니다. 내 주님, 제가 너무 괴롭습니다. 저를 도와주소서.


네 자녀들은 주의 진노를 하나님의 책망을 하도 많이 받아서 그물에 걸린 영양처럼 길 모퉁이마다 지쳐 쓰러져 있다.


너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라. ‘내 눈에서는 밤낮으로 눈물이 흘러 눈물을 그칠 수가 없다. 내 사랑하는 백성이 당하는 엄청난 파괴와 그들이 입은 아픈 상처 때문이다.


“아, 나의 심장! 나의 심장! 내가 고통으로 온 몸을 뒤틉니다. 아, 찢어질 것 같은 이 심장의 고통! 내 속의 심장이 마구 뜁니다. 나는 조용히 있을 수가 없습니다. 전쟁 나팔 소리를 듣고 전쟁의 함성소리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나 만군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한다. 어찌하여 너희는 너희 자신을 멸망시키려고 하느냐? 어찌하여 유다 땅에서 남자와 여자와 어린이와 아기들을 모두 끊어지게 하여, 너희 가운데서 살아남는 사람이 하나도 없게 하려느냐?


내 백성이 먼 나라에서 울부짖는 저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아, 주께서 시온에 계시지 않는단 말인가? 시온의 왕께서 더는 그곳에 계시지 않는단 말인가?” 주께서 말씀하신다. “어찌하여 그들이 우상들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외국의 우상들로 내 화를 돋우었단 말이냐?”


그녀의 온 백성이 탄식하며 먹을 것을 찾아 헤맨다. 목숨을 이어 가려고 가장 소중한 것들을 먹을 것과 맞바꿉니다. “오, 주님. 저를 보시고 제 생각 좀 하여 주십시오. 제가 이렇게 업신여김을 당하고 있습니다.”


이 일로 내가 우니 하염없는 눈물이 볼을 적신다. 나를 위로하고 내게 생기를 되찾게 해줄 이가 내 가까이에 아무도 없다. 원수들이 우리를 이기니 나의 아들딸들은 가엾기 그지없다.


오, 주님 저를 좀 보아 주십시오. 나의 이 고통을 보아 주십시오. 애간장이 녹아내리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몹시도 당신을 거스른 탓입니다. 거리에서는 칼이 닥치는 대로 사람을 죽이고 집안에는 죽음만 있을 뿐입니다.


이 일 때문에 우리의 가슴이 아프고 이런 일들 때문에 우리의 눈이 희미해져 갑니다.


사람들이 이렇게 말할 때가 다가온다. ‘아이를 밸 수 없는 여자들과 아이를 낳아 본 적이 없는 여자들과 아이에게 젖을 물려 본 적이 없는 여자들은 얼마나 복이 있는가!’


그리하여 다윗과 그의 부하들은 얼마를 목 놓아 울었다. 그들은 더 이상 울 힘이 없어질 때까지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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