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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19 - 읽기 쉬운 성경

19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온다. “우리가 깡그리 망했구나. 우리의 부끄러움이 너무나 크구나. 원수들이 우리 집을 다 부쉈으니 우리 땅을 떠나야만 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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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

19 너희는 시온에서 들려오는 통곡 소리를 들어 보아라. ‘우리는 망하였다! 우리가 크게 수치를 당하는구나. 우리 집들이 헐렸으니 우리 땅을 떠날 수밖에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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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19 이는 시온에서 호곡하는 소리가 들려 이르기를 우리가 아주 망하였구나 우리가 크게 수욕을 당하였구나 우리가 그 땅을 떠난 것은 그들이 우리 주택을 헐었음이로다 함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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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19 시온에서 통곡하는 소리가 들려 온다. ‘어쩌다가 우리가 이렇게 망하였으며, 이토록 수치를 당하게 되었는가? 적군이 우리의 거처를 모조리 부수었으니, 우리는 이제 우리의 땅을 떠나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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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19
20 교차 참조  

생각 없이 사는 여자들아 일어나 내 말을 들어라. 걱정 없이 사는 여자들아 내 말을 귀담아 들어라.


그러자 주께서 내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행여 모세와 사무엘이 와서 빈다고 해도 내 마음이 이 백성을 향해 돌아서지 않을 것이다. 이 백성을 내 앞에서 몰아내어라. 그들을 멀리 쫓아 버려라.


이스라엘이 종이란 말이냐? 종의 자식으로 태어났단 말이냐? 어째서 그가 전리품이 되었단 말이냐?


우리의 적이 먹구름처럼 밀려옵니다. 그의 전차들이 회오리바람처럼 밀려오며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게 달려듭니다. 큰 일 났습니다. 이제 우리는 모두 망했습니다.


불행이 꼬리를 물고 닥쳐옵니다. 온 나라가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눈 깜작할 사이에 제 천막들이 찢겨나가고 한 순간에 모든 처소가 무너져버렸습니다.


네 모든 형제들, 곧 에브라임의 모든 백성들을 멀리 던져버렸듯이, 너희를 내 눈에 보이지 않는 곳으로 던져버리리라.’


그러나 그들이 해치는 것이 나이겠느냐?” 주께서 물으신다. “오히려 자신들을 해치고 스스로 부끄러움을 불러들이는 꼴이 아니겠느냐?”


오, 예루살렘아, 너는 머리카락을 잘라 멀리 던져버리고 헐벗은 언덕 위에 올라 슬픈 노래나 불러라. 주께서 당신의 진노 아래 있는 이 세대 사람들을 내치시고 버리셨기 때문이다.’”


“물러가라. 부정한 자들아.” 사람들이 그들에게 외친다. “물러가라. 물러가라. 우리 몸에 손대지 마라.” 그들이 도망쳐 이리저리 떠돌면 뭇 민족이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이곳에 발붙이게 해서는 안 된다.”


유산으로 받은 땅은 낯선 이들에게 넘어가고 우리의 집은 이방인에게 넘어갔습니다.


“사람의 아들아, 두로를 두고 슬퍼하는 노래를 불러라.


따라서 그들이 사는 땅조차 더럽혀졌다. 그래서 나는 그 악한 땅에 벌을 내렸고 땅은 그 땅에 사는 사람들을 토해 내게 되었다.


너희가 그 땅을 더럽히면, 땅은 먼저 살던 민족들을 토해 내었듯이 너희도 토해 낼 것이다.


너희는 나의 규례와 법을 지키고 그대로 따라라. 그렇게 하면 내가 너희를 데리고 들어가 살게 할 땅이 너희를 토해 내지 않을 것이다.


일어나 썩 물러가거라. 이곳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다. 너희는 너희가 저지른 온갖 부정한 일 때문에 멸망당할 것이다. 아주 고통스럽게 멸망당할 것이다.


그 날에 사람들이 너희를 조롱하리라. 그들은 이런 슬픈 노래로 너희를 놀려대리라. ‘우리는 깡그리 망했다. 내 백성의 땅이 나뉘어졌다. 주께서 내게서 그것을 빼앗아 가셨다. 주께서 우리의 땅을 반역자들에게 나누어 주셨다.’”


어둠 속에서 더듬는 맹인처럼 너희는 한낮에도 더듬거리리니, 너희가 하는 일마다 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너희가 날마다 짓밟히고 빼앗겨도 너희를 구해 주는 사람 하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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