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백성들이 울부짖는다. “추수철이 지나고 여름이 끝났으나 우리는 구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20 백성들이 부르짖는다. “여름이 다 가고 추수할 때가 지났으나 우리는 구원받지 못하였다.”
20 추수할 때가 지나고 여름이 다하였으나 우리는 구원을 얻지 못한다 하는도다
20 (백성이 또 울부짖는다.) “여름철이 다 지났는데도, 곡식을 거둘 때가 지났는데도, 우리는 아직 구출되지 못하였습니다.”
제 때에 곡식을 거둬들이는 사람은 지혜로운 아들이지만 추수할 때에 잠만 자는 사람은 부끄러운 아들이다.
내 백성이 먼 나라에서 울부짖는 저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아, 주께서 시온에 계시지 않는단 말인가? 시온의 왕께서 더는 그곳에 계시지 않는단 말인가?” 주께서 말씀하신다. “어찌하여 그들이 우상들로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외국의 우상들로 내 화를 돋우었단 말이냐?”
내 백성이 상처를 입었으므로 나도 상처를 입었습니다. 나는 슬피 웁니다. 두려움이 나를 움켜쥡니다.
일단 집주인이 일어나 문을 닫아 버리면, 너희가 문 밖에 서서 아무리 두드려도 그 사람은 열어 주지 않을 것이다. 너희는 이렇게 간청할 것이다. ‘주인님, 저희에게 문 좀 열어 주십시오!’ 그러나 집주인은 이렇게 대답할 것이다. ‘나는 너희가 누구인지, 또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모른다.’
네 원수들이 너와 네 성벽 안에 있는 네 자녀들을 땅에 내동댕이칠 것이다. 네 성벽 안에 있는 건물 가운데 단 하나의 돌도 다른 돌 위에 얹혀 있지 못할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일어나는 것은, 하나님께서 너를 구하러 오셨을 때 네가 그때를 알지 못하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