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그러니 오, 뭇 민족들아 내 백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잘 듣고, 잘 보라. 그리고 나의 증인이 되어라.
18 “그러므로 세상 나라들아, 내 백성에게 일어날 일을 듣고 배워라.
18 그러므로 너희 열방아 들으라 회중아 그들의 당할 일을 알라
18 “뭇 민족아, 들어라. 온 회중아, 똑똑히 알아 두어라. 내 백성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보아라.
내 친구가 말했지. “너희 예루살렘 사람들아 너희 유다 사람들아 나와 내 포도밭 사이를 판결해 보라.
“뭇 나라들아 너희는 나 주의 말을 듣고 먼 바닷가의 나라들에게 이렇게 전하여라. ‘이스라엘을 흩어버리신 분께서 그들을 다시 모으시고 목자가 자기 양 떼를 지키듯 이스라엘을 지키시리라.’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씀드렸다. “아, 주 하나님. 당신께서는 이 백성과 예루살렘을 감쪽같이 속이셨습니다. ‘너희는 안전할 것이다.’ 하시더니, 이제 저희의 목에 칼이 닿았습니다.”
“뭇 민족들에게 이 말을 전해 주어라. 예루살렘에게도 알려 주어라. ‘먼 땅에서 적군들이 몰려와 에워싸고 유다의 모든 성읍을 향해서 진군의 함성을 지른다.
내가 너희를 위해 파수꾼을 세우고 이렇게 말했다. ‘나팔 소리를 잘 들어라.’ 그러나 너희는 이렇게 대답했다. ‘우리는 듣지 않으렵니다.’
오, 땅아, 들어보라. 내가 이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리라. 그들이 내 말에 귀 기울이지 않고 내 법을 거절했으니 그들이 벌을 받으리니 이는 그들이 지은 죄의 대가이다.
내 백성아 모압의 왕 발락이 어떤 음모를 꾸몄으며 브올의 아들 발람이 그에게 무슨 말로 대답하였는지를 기억하여라. 너희가 싯딤에서부터 길갈에 이르기까지 행군하며 겪은 일들을 기억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일이 주께서 너희를 구하기 위하여 하신 일들임을 너희는 알게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