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성문지기들이 이 소식을 외치자 왕궁 안에까지 전해졌다.
11 문지기들이 그 소식을 왕궁에 전하자
11 저가 문지기들을 부르매 저희가 왕궁에 있는 자에게 고하니
11 이 말을 들은 성문지기들은 기뻐 소리치며, 왕궁에 이 사실을 보고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이 성으로 가서 문지기들을 소리쳐 불러 말하였다. “우리가 아람군의 진에 가 보니 그곳에는 사람 하나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람 소리 하나 들리지 않았습니다. 다만 줄에 매인 말과 나귀들만 있을 뿐 천막도 버려진 채로 있었습니다.”
왕이 밤중에 일어나 신하들에게 말하였다. “아람군이 우리에게 이렇게 하는 데에는 분명 무슨 계략이 있을 것이오. 그들은 우리가 굶주리고 있는 것을 알고 진지를 떠나 들에 숨었을 것이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을 것이오. ‘저들은 틀림없이 성 밖으로 나올 것이다. 그러면 우리가 저들을 사로잡은 다음 성 안으로 쳐들어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