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올라가셔서 음식을 드십시오. 빗소리가 크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41 그러고서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제 가서 먹고 마시십시오. 폭우 소리가 들려옵니다” 하자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의 소리가 있나이다
41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빗소리가 크게 들리니, 이제는 올라가셔서, 음식을 드십시오.”
길르앗의 디셉에 사는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말하였다. “내가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합니다. 내 말이 있기 전에는 앞으로 몇 해 동안 비는 물론 이슬 한 방울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 가뭄이 든 지 세 해째에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내렸다. “너는 가서 아합 왕 앞에 나서라. 내가 이 땅에 비를 내리겠다.”
그때 엘리야가 그들에게 명하였다. “바알의 예언자들을 잡으십시오. 한 사람도 놓치지 마십시오.” 백성이 바알의 예언자를 모두 붙잡았다. 엘리야는 그들을 기손 골짜기로 끌고 가 그곳에서 모두 죽였다.
아합이 가서 음식을 들었다. 그러나 엘리야는 갈멜 산꼭대기에 올라가서 땅에 닿도록 몸을 굽히고 두 무릎 사이에 얼굴을 묻었다.
그러면 당신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당신의 종이며 당신의 백성인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시오. 그들에게 바르게 사는 길을 가르쳐 주시고, 당신께서 당신의 백성에게 유산으로 주신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십시오.
그분은 사람들을 벌하시려고 구름을 몰아오기도 하시고 당신의 땅에 물을 주고 당신의 사랑을 보여주시려고 구름을 몰아오기도 하십니다.
그러니 너는 가서 기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포도주를 마셔라. 하나님께서는 네가 이렇게 하는 것을 좋게 여기신다.
이제 음식을 좀 드십시오. 살아남기 위해서는 먹어야 합니다.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누구도 머리카락 한 올 잃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