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는 주 나의 하나님의 이름을 기릴 성전을 지어 그분께 바치려고 합니다. 우리는 그 성전에서 주 앞에 분향하고 정기적으로 거룩한 빵을 차려 놓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아침과 저녁으로 번제물을 드리고 안식일과 초하루 축제일과 주 우리 하나님께서 정해 주신 절기에도 번제물을 드리려고 합니다. 이것은 이스라엘이 영원토록 지켜야 할 규례입니다.
그때에 제사장들은 각자 자기 자리에 섰고, 레위 사람들도 주를 찬양하는 악기들을 들고 섰다. 그 악기들은 다윗 왕이 만든 것으로 그가 “주의 사랑 영원하시다.”라고 말하며 감사의 찬양을 드릴 때 쓰던 것들이다. 제사장들이 레위 사람들 맞은편에 서서 나팔을 부는 동안 온 이스라엘은 서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