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보라. 온 땅의 주인이신 주의 계약궤가 너희보다 앞서 요단 강으로 들어갈 것이다.
11 보라 온 땅의 주의 언약궤가 너희 앞서 요단으로 들어가나니
11 온 땅의 주권자이신 주님의 언약궤가 당신들 앞에서 요단 강을 건널 것입니다.
오, 주님, 위대하심과 능력과 영광과 승리와 존귀가 모두 주의 것입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것이 다 주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오, 주님. 이 나라도 주의 것입니다. 주께서는 모든 것을 다스리는 분이시며 모든 것의 머리가 되십니다.
누가 그것과 맞서 목숨을 구할 수 있겠느냐? 하늘 아래 그 누가 있겠느냐?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다 주님의 것. 세상과 그 안에 사는 사람들도 모두 주님의 것.
산들이 주님 앞에서 온 땅의 주님 앞에서 초처럼 녹아버린다.
어린아이들이 내 백성을 억누르고 여자들이 그들을 다스릴 것이다. 내 백성아 네 지도자들이 너희를 잘못 인도하며 너희들이 가야할 길을 잃게 만드는구나.
너를 지으신 분이 네 남편이시니 그분의 이름은 만군의 주님.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분이 네 구세주이시며 그분은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다.
오, 뭇 민족들의 왕이시여 그 누가 당신을 우러러 받들지 않겠습니까? 주님은 마땅히 받들어 섬김을 받으셔야 할 분이십니다. 뭇 지혜 있는 자들 가운데서도 그들의 나라를 다 뒤진다 해도 당신 같은 분은 없습니다.
“딸 시온아 일어나 그들을 타작하여라. 내가 네게 쇠뿔을 주고 놋쇠 발굽을 주리니 네가 많은 민족을 짓밟으리라. 너는 그들이 약탈로 얻은 것을 주께 바치고 그들의 재산을 온 땅의 주께 바치리라.”
주께서 세상의 모든 신들을 쓸어 없애시면 그들이 무서워 떨 것이다. 먼 나라들의 모든 해안 지방 사람들이 자기 집에서 주님 앞에 엎드려 예배할 것이다.
그리고 주님께서 온 세상의 왕이 되실 것이다. 그 날 백성들은 오직 한 분 하나님이신 주님께 예배드릴 것이다.
“이것들은 온 세상의 주님 곁에서 섬기도록, 특별히 기름을 부어 거룩하게 세운 두 지도자들이다.”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다. “이것들은 하늘의 네 바람들인데 온 세상의 주님을 뵙고서 나오는 길이다.
그러나 너희는 오늘 분명히 알아두어라. 주 너희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삼켜 버리는 불과 같아, 너희보다 앞서 강을 건너가시는 분이다. 그분께서는 그들을 멸하시고 그들이 너희 앞에 무릎 꿇게 하실 것이다. 너희는 주께서 약속하신 대로 그들을 빨리 몰아내고 완전히 없애 버릴 것이다.
온 땅의 주인이신 주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강 물에 닿자마자, 강 위쪽에서 흘러내리던 물이 마치 둑에 막힌 것처럼 뒤로 쌓일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