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 같은 시간에 와스디 왕후도 부인들을 왕궁으로 초대하여 잔치를 열었다.
9 한편 황후 와스디도 황실에 있는 여자들을 위해 잔치를 베풀었다.
9 왕후 와스디도 아하수에로 왕궁에서 부녀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푸니라
9 와스디 왕후도 부인들을 초대하여, 아하수에로 왕의 그 궁궐 안에서 잔치를 베풀었다.
아하수에로 가 다스리기 시작하였을 때에 그들은 유다와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유다 사람들을 고발하는 글을 올렸다.
잔치를 벌인 지 이레째 되는 날 술기운이 돌아 기분이 좋아진 왕이 자기의 시중을 드는 일곱 명의 내시 곧 므후만, 비스다, 하르보나, 빅다, 아박다, 세달, 가르가스에게 명령을 내렸다. 와스디 왕후에게 왕후의 관을 쓰고 왕 앞으로 나오게 하라는 명령이었다.
왕의 명령으로 술 마시는 데에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왕이 왕궁의 술을 맡은 관리들에게 각 사람이 마시고 싶은 대로 마시게 하라고 명하였기 때문이다.
에스더가 말하였다. “임금님께서 허락하시면 오늘 임금님을 위해 잔치를 차리고 싶습니다. 임금님께서 하만과 함께 제가 마련한 잔치에 오셨으면 합니다.”
임금님께서 저의 소원을 들어주시고 저의 청을 이루어 주시겠다면 저는 내일도 잔치를 차리고 두 분을 모시고 싶습니다. 임금님께서 하만과 함께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때에 임금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의 소원을 말씀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