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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6:3 - 읽기 쉬운 성경

3 그러므로 너는 이렇게 예언하여라.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그 원수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고 사방에서 너희를 약탈하였다. 그래서 너희가 다른 민족들의 소유가 되었고,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는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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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성경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라. 너는 그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고 외쳐라. ‘그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하고 너희를 사방에서 약탈하여 너희를 다른 이방 민족의 소유가 되게 하고 세상 사람들의 비웃음과 놀림감이 되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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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역한글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이 너희를 황무케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서 너희로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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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번역

3 너는 이스라엘의 산들에게 이렇게 예언하여 일러라. ‘나 주 하나님이 이렇게 말한다. 그 원수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만들었고, 사방에서 너희를 삼켜 버려서, 너희가 다른 민족의 소유가 되었으므로, 너희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조롱거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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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36:3
33 교차 참조  

그들의 땅은 황폐하게 되어 두고두고 비웃음거리가 되리니 지나는 사람들마다 놀라 머리를 쩔쩔 흔들리라.


사람들이 우리를 욕하면, 우리는 좋은 말로 응답합니다. 이 순간까지 우리는 땅의 찌꺼기처럼, 세상의 쓰레기처럼 되었습니다.


주님, 주께서 어제나 우리를 위해서 정의를 행하시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대한 노여움을 푸십시오. 이제 당신의 거룩한 산 예루살렘 성에 내리시던 주님의 노여움을 거두어 주십시오. 우리를 둘러싼 모든 민족들이 우리와 우리 조상들이 저지른 죄악 때문에 예루살렘과 당신의 백성을 멸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무엇 하나 잘 되어 가는 일이 없는데도, 모든 일이 잘 되어 간다고 말하여, 내 백성을 잘못 인도한다. 그리고 그들은 백성들이 성벽을 엉터리로 쌓아도 그 위에 회를 칠하여 덮어준다.


주께서 이스라엘의 원수처럼 되시어 이스라엘을 몽땅 삼키셨다. 이스라엘의 모든 궁궐을 삼키시고 성채들을 모두 무너뜨리셨다. 주께서 딸 유다에게 더 많은 울음과 신음을 안겨 주셨다.


주께서 조금도 사정을 봐주지 않고 야곱의 보금자리를 모조리 삼키셨다. 화가 나신 주께서 딸 유다의 성채를 무너뜨리시고 왕국과 그 고관들을 땅으로 끌어내려 욕보이셨다.


시드기야는 스물한 살에 왕이 되어 십일 년 동안 예루살렘에서 다스렸다. 그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고 립나 출신 예레미야의 딸이다.


예루살렘이 말한다.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이 우리를 삼켰습니다. 그가 우리를 혼란에 빠뜨리어 빈 항아리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가 뱀처럼 우리를 꿀꺽 삼켜 버리고 맛난 음식처럼 우리를 먹어 제 배를 채우더니 끝내는 우리를 뱉어버렸습니다.


“너는 이 사람들이 ‘주께서는 자신이 택하셨던 두 왕국 유다와 이스라엘을 버리셨다.’ 고 말하는 것을 듣지 못했느냐? 그들은 내 백성을 업신여기고, 더는 그들을 한 나라로 여기지도 않는다.


그들을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끔찍하여 피하고 싶은 사람들, 구역질나는 사람들이 되게 하겠다. 내가 그들을 어디로 쫓아 보내든지 그들은 그곳에서 부끄러움을 당하고, 웃음거리가 되며, 놀림을 당하고, 저주를 받게 될 것이다.


스올 처럼 그들을 산 채로 삼키고 무덤이 무고한 사람을 통째로 삼키듯이 그들을 통째로 삼키자.


어찌하여 뭇 민족이 우리를 두고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지?” 하고 비웃도록 내버려 두십니까? 당신께서는 당신의 종들의 피에 대하여 복수하는 하나님이심을 보여 주소서. 우리 눈앞에서 뭇 민족에게 보여 주소서.


나를 두고 사람들이 성문 가에 앉아 입방아를 찧고 술 취한 자들은 빈정대는 노래를 부릅니다.


오, 하나님 내가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나의 기도에 귀 기울여 주소서.


그들이 “아하, 우리가 원하던 것을 얻었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우리가 그를 통째로 삼켜 버렸다.” 하고 말하지 못하게 하소서.


주께서 너희를 내쫓아 가게 하시는 나라에서, 그 백성이 너희의 비참한 신세를 보고 두려워 떨 것이다. 그리고 너희는 그들의 비웃음거리와 놀림감이 될 것이다.


그들이 두고 간 땅은 그들이 없어 황량한 채로 남아 있으나 전에 누리지 못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러는 동안 살아남은 사람들은 나의 법도를 거부하고 나의 법령을 싫어한 죄의 대가를 치를 것이다.


적들이 사자같이 그를 보고 으르렁거리고 그의 땅을 폐허더미로 만들었다. 그의 성읍들은 불 타버려 아무도 살지 않는 곳이 되었구나.


나의 원수들이 나를 해치려고 온 종일 수군대는 소문을 다 들으소서.


사람들이 살던 성읍은 폐허가 되고 온 땅은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 때에야 비로소 너희는 내가 주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네가 나를 업신여기며 거만을 떨었고 함부로 나를 거슬러 말하였다. 내가 그 소리를 다 들었다.


나 주 하나님이 말한다. 너희에게 이런 짓을 한 민족들에게, 그 가운데서도 특히 에돔에게 내 화가 부글부글 끓어올라 하는 말이다. 그들은 너희를 잔뜩 미워하여 너희가 망한 것을 고소하게 여기며, 내 땅을 저희들 것으로 만들어 나의 풀밭을 빼앗아 약탈하였다.


내 백성에게 재앙이 미치던 그날 너는 그들의 대문으로 위풍당당하게 걸어 들어오지 말았어야 했다. 유다가 재난을 당하던 그 날 다른 사람들이 모두 기분 좋아 바라보고 있을 때 너는 그들과 함께 좋아하지 말았어야 했다. 그들에게 재앙이 미치던 그날 너는 그들의 재산을 약탈해서는 안 되었다.


우리는 이웃 나라들의 비웃음거리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우리를 조롱하고 업신여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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